[인터뷰]딜리젠로직스송준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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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22 15:10   수정 : 2011.08.22 15:10
느림의 미학

'급할수록 돌아가라' 는 말이 있다. 서둘다보면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주)딜리젠로직스(대표 : 박종민)의 송준재 대리도 '느림의 미학' 을 항상 염두하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갑자기 업무가 급하게 쏟아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 일수록 마음을 조급하게 행동하는 것보다는 침착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마치 휘몰아치는 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처해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었다.
그의 일터인 딜리젠로직스는 수출입 항공화물내륙운송 업체로써 국내외 포워더, 3PL 물류업체 및 다양한 브랜드의 화주와 함께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딜리젠로직스는 일본과 홍콩 등에서 인바운드되어서 들어오고 있는 전자부품이나 명품류, 골프용품 등의 아이템을 국내 전지역에 운송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에 입사한 송준재 대리는 고객으로부터 오더가 있을 경우 화물량과 시간 등을 고려해 운송차량의 배차를 담당하고 있다.
"아무래도 전화상으로 처리하는 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운송하시는 분들과의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합니다. 단어나 글자 받침하나가 상호간의 대화속에서 잘못전달돼 오해가 생긴다면 화주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아' 다르고 '어' 가 다르듯이 송준재 대리는 빈틈하나 놓치지 않고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조절해 나가고 있었다.
이런 송준재 대리는 딜리젠로직스에 대한 자부심도 컸다.  
" '딜리젠(Diligent)' 은 사전적인 의미로 '근면한, 성실한'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답니다. 이와 맞물려 딜리젠로직스의 모든 임직원분들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업무를 하면서 지칠 때도 있지만, 이는 잠시뿐이다.
"종종 어려운 상황을 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선을 다해 맞혀드리고, 모든 절차를 결과적으로 완벽하게 해냈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이를 바탕으로 딜리젠로직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나가고, 더나가 고객과의 돈돈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딜리젠로직스의 계획에 대해서도 송준재 대리는 "앞으로 인천공항에 창고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것을 발판으로 물꼬가 트인다면 지방에도 지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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