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 기업 UPS 코리아(대표이사 : 정명수)는 지난 11월 23일 은평구 응암동 '서울시립 소년의집'에 9인승용 벤을 구입할 수 있는 후원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UPS 코리아의 임직원들은 이미 10월 말 서울 시립 소년의 집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놀이 시간을 보내고 환경미화 작업등의 봉사활동을 벌이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소년의집’을 방문했던 UPS 코리아는 응급 시에도 이동 차량이 없어 불편을 겪어온 아이들의 상황을 듣고 이번 사랑의 자동차 기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UPS는 매년 정기적으로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Global Volunteer Week)을 갖고 세계 각국의 UPS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몸으로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후원금 지원도 단순히 정해진 금액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UPS 직원들이 전체 100여 시간 이상을 현장에서 몸 담아 봉사하며 그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점을 직접 파악해서 관련 후원 내용을 미국 본사의 UPS 재단 (UPS Foundation)에 신청하는 진심 어린 절차를 밟도록 해 더욱 의의가 있다.
한편, UPS코리아는 이번 서울시립 소년의 집 후원 활동과 더불어 서울 ‘남산원’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아이들의 방에 새로운 장판을 깔 수 있도록 UPS재단에 후원금을 신청, 곧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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