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아시아 지역 항공 서비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70 KG 이상 중국발 중량 화물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상품인 UPS Worldwide Express Saver® 중량 화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7월 부터 중국에서 발송되는 화물에 대해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한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 전세계 15개 핵심 지역에 적용된다.    
UPS는 이 서비스를 통해, 중량 화물 발송 고객에게도 특송 서비스와 같은 신속하고 정확한 door-to -door 서비스 및 발송 조회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화물 및 중량 화물에 하나의 고객번호와 청구서를 적용함으로써 UPS의 통합 발송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UPS의 한관계자는 " UPS Worldwide Express Saver® 중량 화물 서비스가 중국에서부터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배송되는 중량 화물을 위한 UPS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이다" 라며, "분초를 다투는 시장 상황에서 고객의 상품을 경쟁사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출 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운송 서비스가 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