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협진해운,신진희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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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07 15:32   수정 : 2011.07.07 15:32
▲협진해운 Project Team 신진희 계장, siempre@hyup-jin.co.kr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보통날

“판에 박힌 답일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협진해운의 신진희 계장은 똑부러지는 말투로 이상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녀의 평범한 삶속에는 용광로 처럼 뜨거운 열정이 숨겨져 있다.
“협진해운의 모든 임직원분들은 업무를 할때 몰입해서 하시고, 직업에 대한 소신도 갖추고 계신답니다. 옆에서 그런 모습을 지켜볼 때면 저 또한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면서 그녀는 “협진해운은 플랜트를 진행하기 위한 최적화된 인력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라고 쐐기를 박았다.
협진해운과 함께 동고동락한지 벌써 6년차가 됐다는 신진희 계장. 반면 그녀가 전문가의 길로 접어들기에는 결코 긴시간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짧은 시간을 보내온 것 같아요. 그렇기에 더욱 포워딩분야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조금더 분발해서 스페셜한 인재가되고 싶어요. 어떤 일이던지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게 중요하잖아요.”
현재 그녀는 중동 아부다비지역의 플랜트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 업무가 거대한 공장을 짓기위한 작은 일부분에 불과할 수 있어요. 보통 정유공장이나, 석유화학플랜트 등을 진행할 경우 2년에 걸쳐서 자재를 운송하게 된답니다. 그 기간만큼이나 큰 사고없이 무사히 업무를 끝마치는 날이면 시원섭섭하기보다는 보람감도 생기고, 뿌~듯해요.”
그러면서 그녀는 신입사원시절을 잠시 떠올렸다.
“아시다시피 협진해운은 일반 포워더업무뿐만아니라 플랜트 등을 특화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기초적인 무역용어부터 시작해서 각 프로젝트에 대한 공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하죠.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생소한 분야라서 오히려 재미있게 배웠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런 그녀는 스피드(Speed)를 좋아한다.
“업무를 할 때는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꼼꼼하고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한편 신진희 계장은 뜨거운 여름휴가를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갈 생각에 들떠있었다.
“지난해도 다녀왔었는데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당시에는 너무 더워서 해수욕장은 엄두도 못내고, 한산한 곳이나 미술관 등을 관람했었는데요. 올해는 그때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해수욕장도 들릴 계획이에요.”
그녀의 보통날들을 응원해본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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