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KGYL-이지카고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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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1 18:14   수정 : 2011.05.11 18:14
철저한 고객위주 업무 솔루션 K.G.Y.L. ‘EZ Cargo Manager’
글로벌 업무관리에 특화…전세계 250여 기업 보급 “수요 확대 중”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관리(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국제물류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도 더욱 넓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본사와 해외지사 간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의 전달과 효과적이고 가시성(Visibility)이 담보된 글로벌한 업무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케이지와이엘(K.G.Y.L. Associates, Inc., www.kgyl.net, 대표 : 양재국)은 일찌감치 이러한 수요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어 보인다. 본사가 뉴욕에 있기 때문에 국내보다는 해외에 더 알려진 이 회사의 국제물류 업무프로그램 ‘이지카고 매니저(EZ Cargo Manager)는 전세계 250개 업체에 보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웹기반의 해외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본점에서 관리자용 툴로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높아져가는 글로벌 물류업무 관리 패키지 수요에 케이지와이엘의 이번 통합 패키지가 어떤 것인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김석융 부장(simon@parcelherald.com)

“한눈에 그리고 한번에, 물류 체계를 뒷받침하는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다.”
운송회사 업무용 프로그램 공급업체인 케이지와이엘(K.G.Y.L. Associates, Inc., www.kgyl.net, 대표 : 양재국)은 이같은 열망으로 지난 1991년 뉴욕에서 설립됐다. 이후 이 회사는 북미, 남미, 유럽 그리고 아시아, 전 세계의 글로벌 로지스틱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이지카고 매니저(EZ Cargo Manager)’를 개발, 현재 북미 지역에 140개 업체, 유럽지역 30개 업체, 아시아 지역 40개 업체, 남미 지역 20개 업체, 그리고 도매상, 완제품 의류업체, 리무진 제작업체 등 20개 업체, 총 250여 업체에 보급·관리를 하고 있다.

‘이지카고 매니저’, 전세계 어느 지역에도 적응력 탁월
케이지와이엘의 양재국(Jay Young) 사장은 이같은 전세계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지카고 매니저’는 항공·해상을 포함한 기본적인 업무와 기타의 로컬 운송, 그리고 창고 관리 업무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업무와 연결된 총괄 회계기능(full accounting module)도 장착돼 있다. 아울러 업무 프로그램에서는 로지스틱스의 업무의 특성을 감안해 최대한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을 들였다.
이 때문에 사용자가 쉽고 빨리 프로그램을 이해할수 있도록 간단 명료하고 직관적이라고 양 사장은 강조했다. 프로그램의 메뉴와 화면이 기본적으로 영어로 되어 있고 각국의 화폐단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해 세계 어느곳에서도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업무프로그램과 회계프로그램이 한 팩키지안에 상호 연동하므로 따로 회계관련 프로그램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뿐만 아니라 PDF, 워드, 엑셀 등 여러 형태의 출력 방법을 사용할수 있으면 이메일도 자동 연동돼 커뮤니케이션이 쉽고 유연하다. 이는 전세계 정보 문서 양식을 유연하게 받아들여 바로 정보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각 업체 사용자의 의견과 업무형태에 따라 각 업체마다 커스토마이즈하여 보급하고 애프터 서비스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도를 높이고 웹기반 화물추적 모듈(Web tracking module)를 통해 화주나 파트너 에어전트가 화물의 흐름을 상시 확인할 수가 있다.
특히 세계 곳곳에 설치하며 얻은 각국 업무의 특색 및 지역화 노하우가 있어서 각국의 실상에 맞게 특성화 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때문에 사용해본 고객들로부터 글로벌 업무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간단 명료해서 생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웹기반 해외통합관리프로그램 패키지도 개발
케이지와이엘이 이에 더해 해외통합관리프로그램 패키지를 최근 개발했다.
양재국 사장은 “카고운송 업무의 특성상 많은 회사가 전 세계에 걸쳐 지점을 설립하고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많은 지점들의 데이터가 독립되어있기 때문에 통합되어지는 자료가 없는 관계로 각 지점에서의 업무 실적이나 현재의 현금의 흐름등을 한눈에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본점에서는 좀 답답한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지카고 매니저’ 시스템을 사용하는 지점들의 데이터를 통합해 웹기반의 해외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본사에서 관리자용 툴로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전세계 수많은 클라이언트들에게 주로 이메일과 전화로 애프터 서비스 및 유지 관리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본사 위치가 뉴욕에 있어 고객과 근무시간이 다른 아시아 지역은 직원 각자가 집에서도 지원을 할 수 있게 모든 준비를 마련하고 언제 어디서 서비스 요청이 있더라도 24시간 대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각 지역별로 정기 출장을 통해서도 고객과의 소통을 하고 있다고 양재국 사장은 강조했다. 다.
한편 케이지와이엘은 ‘철저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고객만족과 서비스에 신경을 써왔다. 이 때문에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오히려 새로운 고객을 소개해 주셔서 세계 각국에 보급이 많이 됐다고 양 사장은 설명했다. 입소문이 글로벌하게 퍼진 셈(?)이라는 얘기다.
이에 양 사장은 “더 많은 업체들이 ‘이지카고 매니저’ 프로그램을 이용해 업무에 더 효율적이 유용한 팩키지로 자리잡고 싶다”며 “‘EZ Cargo Manager’를 좀 더 홍보하고 알리는데 힘을 더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내 보급 확대의 희망을 내비췄다. 그 방편으로 향후 아시아지역의 영업과 써비스 개선을 위해 한국에도 사무실을 오픈할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양 사장은 전했다.
케이지와이엘은 현재의 시스템을 계속 업그레이드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EDI를 통한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중점을 둬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나라의 세관이나 화주와의 데이터 인터페이스도 계속해서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운송 서류의 전자식 보관 검색에 관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에 있다고 양재국 사장은 전했다.
양 사장은 “고객 만족 그리고 열린 마음의 경영 철학으로 고객, 직원 모두를 언제나 소중한 가족을 대하듯 24시간 정성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국 시장에 향후 적극적인 보급과 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해 현재 포화상태인 포워더업무프로그램 공급구도에 주목할만한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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