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글로콘라인-업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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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5.11 18:03   수정 : 2011.05.11 18:03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야호~” 글로콘라인 지금부터 Start!
업무부 메뉴얼 계속 업뎃…“콘솔서 메이저급으로 성장할 터”

‘부릉~ 부릉~’
글로콘라인(대표 : 이용석)이 본격적인 콘솔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8월에 설립된 글로콘라인은 내부 조직을 키워나가고, 업무 시스템을 하나씩 정립해왔다.
여기에 힘들 보탠 창립멤버인 콘솔 업무팀과 C/S 팀 직원들은 이제 막 산 정상에 올라 값진 땀방울을 닦아 내고 있다.
정은아 과장은 “모든 업무팀 임직원들이 하얀 도화지 위에 메뉴얼을 하나씩 구축하면서 지난날을 함께 해왔다” 며 “때문에 팀워크면에서 손발이 잘 맞을 수밖에 없다” 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소위 신생업체는 창립후 1년내에 그 발전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글로콘라인도 비켜갈 수가 없다. 하지만 창립멤버들에 활약상을 지켜보자면 괜한 걱정에 불과하다.
현재 글로콘라인의 콘솔 업무팀에는 ▲정은아 과장(미주), ▲함미애 대리(동남아/일본/중국), ▲김주련 계장(인천발 LCL), ▲이정원 계장(중남미/동남아), ▲손희진 계장(호주/유럽), ▲백동훈 계장(중동)이 있으며, C/S팀에는 ▲임아영 대리(FCL), ▲황보현주 계장(인바운드)이 자리잡고 있다.


“팀원이 곧 메뉴얼”

정은아 과장은 “팀원들 모두가 글로콘라인에 있어서 움직이는 메뉴얼이다” 라며 “대부분 글로콘라인의 창립멤버로써 팀원들이 하나씩 업무 시스템을 하얀 도화지 위에 그려 왔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은아 과장은 “팀원들은 내부 조직과 시스템을 함께 셋팅해 나가는 과정에서부터 동반해 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손발이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라고 소개했다.
더욱이 정은아 과장은 “지금까지는 산을 올라왔다라고 생각한다” 며 “숨 헐떡거리며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도 서로가 손잡아주고, 밀어줬기 때문에 가능했었다” 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와함게 정은아 과장은 “만약 하나의 산을 정복하는데 일주일이 소요됐다면, 그 다음은 한 3일정도면 가능할 것” 이라며 “이제부터는 여유를 가지고 늘 하던 식으로 다른 무언가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은아 과장은 팀원들간의 팀워크를 위해 소통을 원활히 하려고 노력했다. 각각의 메뉴얼이 자리잡아 가는 과정에서 팀원들의 고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었다.
정은아 과장은 “팀장으로써 팀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생각이 늘 마음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정은아 과장은 “처음 팀원들과 합류하고나서부터 대화를 많이 하려고 신경을 썼다” 라며 “소통을 통해서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가까이서 들으려고 한다” 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하지만 팀원들의 이야기를 100% 다 듣지 못해 아쉽고, 해답을 찾아주는 부분도 2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라고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리더십에 대해서도 정은아 과장은 “리더한다기 보다는 팀원들이 잘 맞혀서 지금까지 와주었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이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고마워했다.
그럼 지금부터 글로콘라인과 시작을 함께 해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움직이는 브레인들을 한명씩 소개해보려한다.
먼저 콘솔팀의 함미애 대리(동남아/일본/중국)는 정은아 과장과 10여년의 인연을 맺고 있는 사이이다.
정은아 과장은 “함미애 대리는 자신의 업무외에도 콘솔에 있어서 새로운 루트를 개발하는데에 노력을 부단히 하는 동료이다” 라며 “기본적인 업무를 안정화하고, 이를 더 효과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라고 든든해 했다.
이어서 정은아 과장은 “화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해 글로콘라인의 콘솔 서비스를 소문내고, 한층더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 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동안인 김주련 계장의 경우는 원래 임아영 대리와 함께 FCL을 함께 담당했다.
이에대해 정은아 과장은 “현재는 업무가 분리되면서 인천발 LCL을 맡아서 처리하고 있는 중이다” 라며 “모든 팀원들이 그렇지만 김주련 계장도 역시 업무를 참 ‘야물딱지게’ 진행하고 있다” 라고 흐뭇해 했다. 더불어 정은아 과장은 “김주련 계장은 아침마다 종종 팀원들에게 시리얼을 챙겨줘 든든한 아침을 선사하고 있다” 라고 귀뜸하기도 했다.
글로콘라인에는 비타민과도 같은 존재도 있다.
정은아 과장은 “이정원 계장(중남미/동남아)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성격이 굉장히 털털한 친구이다” 라며 “오후 4시정도면 한손에 비타민을 들고 팀원들에게 나눠주는 마음이 예쁜 동생이다” 라고 활짝 웃어보였다. 이어서 정은아 과장은 “얼마전 홍콩 파트너가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에는 황보현주 계장과 함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뽑내기도 했다” 라고 부러워했다.
날씬한 손희진 계장(호주/유럽)에 대해서도 정은아 과장은 “글로콘라인에 입사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얌전하게 콘솔업무를 인수인계 받고 있다” 며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 같다” 라고 콘솔계의 기대주로써 손색이 없는 듯 재치있게 소개했다.
업무부의 청일점이자 든든한 백동훈 계장(중동)에 대해서도 정은아 과장은 “담당 업무 프로세스를 독학으로 연구해 자신의 것으로 흡수해 활용하고 있다” 라며 “업무 메뉴얼을 너무 잘 파악하고 있어 이제는 모르는게 없다” 라고 노력파임을 시사했다.
C/S팀장인 임아영 대리에 대해서도 정은아 과장은 “C/S와 함께 FCL을 탄탄하게 진행하고 있다” 며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가 콘솔팀에 더 주력할 수 있었다” 라고 고마워했다.
이어서 정은아 과장은 “모든 팀원들이 그렇듯 업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얼굴 찡그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 주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글로콘라인의 업무부 막내인 황보현주 계장에 대해서는 “인바운드 업무는 독보적이다” 라며 “너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 라고 신뢰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은아 과장은 “신생업체이다 보니 남들과 같은 스케쥴, 운임 등으로는 경쟁력이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한다” 라며 “1CBM이도 고객이 글로콘라인을 찾아주신 다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마음가짐이 되어 있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은아 과장은 “콘솔사로써 메이저급으로 성장하기 위해 좀더 체계적으로 조직을 키워나가고, 친절로서 화주의 화물을 깔끔하게 처리해 드리겠다”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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