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DHL코리아의 김포 서비스센터가 국제 보안전문협회 TAPA(Technology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기술자산 보호협회)의 재인증(re-auit)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11월 4일 발표했다.
이로서 DHL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만 총 47개의 시설의 TAPA 인증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업계 최고 규모이다.
TAPA 재인증은 국제 보안전문협회 TAPA가 TAPA 보안인증을 획득한 항공사 및 운송사들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심사로써, 이들 기업의 보안능력 및 서비스 퀄리티를 재확인하게 된다. DHL코리아의 김포 서비스센터는 지난 2003년 11월 국내 최초로 TAPA 보안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적인 화물운송 보안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TAPA는 재인증 심사를 위해 TAPA 보안인증 심사와 동일하게 TAPA의 보안전문가를 기업에 파견해 화물의 수송, 보관 및 관리에 관한 화물보안요구사항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기준은 건물 및 출입지점 보안, 출입통제, 창고 등 시설의 보안체계, CCTV 및 경보와 같은 보안시스템, 보안 업무 절차, 보안 필수사항 실시, 사전 보안정보 통지, 그리고 보안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총 8개 항목의 100여 개 세부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모두 충족시킬 경우에만 재인증을 수여한다.
한편 DHL코리아는 오늘 200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0년 이후 매해 실시되고 있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각 지방노동청에서 산하 지방노조사무소의 1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전문분야 교수 등 충분한 심사과정과 최종 대상기업 브리핑 등을 통한 엄격한 심사절차를 걸쳐 선정되며, 노동부장관에 의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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