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ADP- 임택삼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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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21 13:10   수정 : 2011.03.21 13:10
▲(주)에이디피국제운송 영업부 임택삼 부장, lovery75@hanmail.net

가슴이 시키는 일

‘24살의 청년은 다마스(작은 봉고차) 차량이 생긴다는 생각에 기뻤다. 비록 픽업 및 딜리버리를 위한 자동차였지만…, 가슴은 뛰고 있었다.’
(주)에이디피국제운송(대표 : 최낙현)의 임택삼 부장은 순박한 꿈을 안고 특송과 입을 맞추었다. 하지만 그의 출발은 남달랐다.
“항상 양복을 입고 다녔어요. 왜냐하면은 고객에게 깔끔하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기때문입니다.”
필드에서 운송을 담당할 경우 청바지가 활동적이긴 했지만, 그는 흐트러짐이 없는 정장을 택했던 것이다.
당시 임택삼 부장의 나이는 어렸지만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그랬던 그가 지금은 에이디피국제운송에서 간부급 직책을 맡아 성실히 임무를 다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지난 7년정도는 오후 늦게까지 근무한 날도 잦았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그때가 많이 그립게 느껴진답니다.”
또한 “딱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어도 하루가 재미나게 지나간다” 라고 말하는 임택삼 부장. 매순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다
“가끔씩 흔들릴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마음 속 뿌리 깊게 저를 잡아줬던 것은 ‘고객’ 이랍니다. 이를 항상 되새기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이 되어주는 고객들을 위해 그는 보답하듯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
종종 쉴새 없이 울리는 전화벨소리, 영업, 픽업까지…. 자신이 해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손을 뻗어 포옹하고 있었다.
쉴새 없이 변화되는 시장상황, 고객니즈(Needs)에 실시간으로 대처하기 위해 그는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을까.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만남자체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재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가 있답니다.”
이처럼 그는 작은 조각들을 모아서, 큰 퍼즐을 완성하고 있다.  
더나아가 그는 무기(정보)를 생산해, 이를 영업전선에 접목시켜 나가고 있었다.
이런 임택삼 부장은 흐지부지한 선택이란 없다.
“매사에 대충하는 것보다는 하나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저 자신과 에이디피국제운송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택삼 부장이 한걸음씩 밟아나가고 있는 지금 이순간, 이길목에 그의 가슴은 누구보다도 뜨겁게 뛰고 있을 것만 같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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