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자이언트,강윤여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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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09 17:32   수정 : 2011.03.09 17:32
▲자이언트아시아 수입팀 강윤여 대리, sweetkyy@giantasia.co.kr
“기대하세요!”

“광저우에 제 모든 사활을 걸었어요.”
이는 자이언트아시아의 강윤여 대리가 지난 2월 8일에 중국 광저우로 떠나기전 야심차게 밝힌 포부의 한 마디이다.
강윤여 대리는 자이언트아시아가 중국 광동성(광저우, 동관, 심천)지점의 운영을 파트너 체제에서 직영지점으로 전환 운영 및 개시함에 따라 오퍼레이션 팀장으로 파견됐다.
“주재원으로 간다는 것이 솔직히 너무 자랑스러웠답니다. 6개월간 장기출장이지만,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당연히 가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한국을 떠나 근무하는 여건이지만, 그녀에게는 도전과 목표가 있다.
“전광록 상무님을 주축으로 해서 김설환 과장님도 함께 광동성으로 가게 됐어요. 현지에 머무르는 짧은 시간동안 각각의 업무프로세스를 완벽하게 셋업(Set Up)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에요.”
그녀의 화통한 성격처럼 업무도 일사천리로 마무리 될 것 같은 카리스마가 내뿜어졌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도 발전하고 자이언트아시아도 함께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개인적인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처럼 강윤여 대리의 두려운 마음은 잠시 지나가는 바람이었다. 그녀의 자부심과 자신감은 다시금 충만해졌다.
“어느정도 광동성에서 자이언트아시아의 브랜드 네임은 알려진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시장 개척에 있어서 후발주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 분발하고 탄탄하게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자이언트아시아는 이번 직영지사 운영으로 인해 한층 더 원활한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일단 파트너를 거치지 않고 화주와 집적 연결이 되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를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됐어요. 또한 가격면에서 경쟁력도 생겼답니다. 더불어 중국, 베트남, 한국 등 삼국간 운송의 물류 흐름을 재정비 함에 따라 고객맞춤서비스가 질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덕분에 기존 화주들의 호응도가 뜨겁다라고 강윤여 대리는 귀뜸했다.
“광동성의 모든 물량을 포섭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전체 광동성의 비전을 내다보고 뛰어든 것이기 때문에 기존 화물량과 나머지는 플러스 알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를 위해 자이언트아시아의 모든 국내외 임직원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상자리는 한사람만의 열정으로는 부족하지만, 여러명의 에너지가 쌓이면 불가능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몇달간은 광저우에 제 모든 것을 걸 작정이에요. 광저우를 넘버원(Number One)으로 구축한 다음 당당하게 금위환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윤여 대리가 중국 현지에 나가 맘껏 신나게 경험을 쌓고 돌아오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본다./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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