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IPA, 257개업체 25억 규모의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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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03 20:09   수정 : 2011.03.03 20:09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보세창고 등 항만관련 257개 업체, 총 25억 규모의 인센티브 지급대상을 확정하고 오늘 오전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날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센티브 대상업체 가운데 각 기준 1~3위 해당하는 9개 업체(선사 3개 업체, 화주, 포워더, 보세창고 각 2개 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특별히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기념해 인천본부세관에도 감사패가 수여했다.
포워더로는 비전해운, 레전드쉬핑이 받았으며 선사로는 고려해운, STX팬오션, 위동항운이 수여받았다. 화주로는 로디아실리카코리아, 온스틸이 받았고 창고로는 화인통상, 영진공사가 각각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인천항 이용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지급되어 온 인천항 인센티브는 올해 인천항이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190만 TEU를 달성한 만큼 그 규모와 내용 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매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는 대형 업체들에게만 인센티브가 집중되는 등 그간 지적되어온 인센티브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본 취지를 되살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올해는 신규 이용업체 및 전년대비 물동량 증가 업체를 인센티브 지급대상으로 제한함으로써 업계 내외부의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시상식 이후 참석업체 대표들과 인천항 이용 관련 의견 청취 및 교환의 시간을 가진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지난 한해 인천항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풍성한 결실을 맺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여 동북아 중심항만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항을 아껴주시는 고객들이 인천항 인센티브를 통해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을 마련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년부터는 인천시 보조금이 아닌 인천항만공사 자체예산으로 사업이 집행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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