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DHL, 게반트하우스 공식 운송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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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3.03 20:07   수정 : 2011.03.03 20:07
DHL은 2010년에 이어, 금년에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eipzig Gewandhaus Orchestra)과 운송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으로 DHL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한국의 포함한 아시아 및 유럽 순회 공연에서 연주될100여 종이 넘는 악기를 운송하게 된다.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물품은 수백만 유로상당의 가치를 지닌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특별한 악기들이다. 따라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서 DHL은 안전한 배송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수 밀폐 차량과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오케스트라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럽 각지에서 열린다. 특히 오는 3월 7일과 8일에는 16년만에 국내 관객을 만나 세계 최고의 관현악 향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울프강 길(Wolfgang Giehl) 도이치 포스트 DHL의 기업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는 “모든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안전한 배송과 긴박한 일정에 맞는 정시 배송이 필수적다.  이에 DHL은 공연 시작 1년 6개월 전부터 순회 공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기의 총 무게는 6,000kg이며, 부피는 대략 60㎥에 달한다. DHL은 500g 의 경량 트라이앵글부터 개당 133kg에 달하는 팀파니를 포함해, 악보대, 악보, 지휘대와 연주자들의 의상 운송까지 책임지게 된다.  이 장비들은 매우 민감하고 쉽게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DHL은 전 배송과정에 걸쳐 온도 관리/보고 체계를 수립, 지속적으로 적정 온도로 유지하며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며, 운송 차량의 위치 또한 GPS를 통해 끊임없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DHL은 배송에 필요한 모든 통관 수속 절차도 책임진다.
게반트하우스의 감독, 프로페서 안드레아스 슐츠(Andreas Schulz)는 “DHL은 지난해 순회 공연에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장비를 섬세하고 안전하게 배송한 바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믿을 수 있는 배송 파트너이다. 덕분에 올해 역시 음악에만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순회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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