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업체 한솔CSN이 내년 삼성전자 광주공장(백색가전부문)의 조달물류를 본격 시작하면서 침체일로에 있던 이 회사의 항공화물 국제 포워딩 서비스 부문이 다시 생기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뜻하지 않던 항공특송화물 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이 회사측은 전망했다.
한솔CSN은 4년전까지만 해도 항공화물 콘솔업체였으나 수익성 악화때문에 지난 2002년 이 사업을 끝내고 일반 항공화물 서비스만을 본사 부서에서 진행하게 됐다. 그러나 항공화물 수요가 계속 줄면서 지난 2004년부터 공항 오퍼레이션 직원 1명만 남겨두고 대폭 축소시켰다.
그러나 금년 여름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연간 약 700억원 규모의 내년 조달물류를 입찰한 끝에, 한솔CSN이 이를 계약(2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삼성전자 백색가전부문에 대한 국내외 조달분야를 한솔CSN이 담당하게 됐다. 이를 위해 현재 TF팀을 구성, 조달물류를 위한 국제 Visibility(가시성) 밑그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솔CSN 관계자는 “백색가전의 조달분야는 대부분 부품이어서 일반 항공운송뿐만 아니라 국제 특송화물도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항공화물 서비스의 확대가 예상돼 추가 인력 조직을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솔CSN은 4년전까지만 해도 항공화물 콘솔업체였으나 수익성 악화때문에 지난 2002년 이 사업을 끝내고 일반 항공화물 서비스만을 본사 부서에서 진행하게 됐다. 그러나 항공화물 수요가 계속 줄면서 지난 2004년부터 공항 오퍼레이션 직원 1명만 남겨두고 대폭 축소시켰다.
그러나 금년 여름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연간 약 700억원 규모의 내년 조달물류를 입찰한 끝에, 한솔CSN이 이를 계약(2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삼성전자 백색가전부문에 대한 국내외 조달분야를 한솔CSN이 담당하게 됐다. 이를 위해 현재 TF팀을 구성, 조달물류를 위한 국제 Visibility(가시성) 밑그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솔CSN 관계자는 “백색가전의 조달분야는 대부분 부품이어서 일반 항공운송뿐만 아니라 국제 특송화물도 발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항공화물 서비스의 확대가 예상돼 추가 인력 조직을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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