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인천공항, 일본화물 유치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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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1.31 01:56   수정 : 2011.01.31 01:56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채욱)는 한-일 항공자유화에 따라 중요한 항공화물 시장으로 재부상하고 있는 일본 지역 화물 유치를 위해 일본 최대 전자제조 박람회인 인터넵콘 재팬(Internepcon Japan)에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참가했다.
제40회 인터넵콘 재팬은 1,400개의 일본계 제조업체가 참가하고 관련기업 방문객이 7만 명에 달하는 일본 최대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총 전시면적이 축구장 7개 규모(5만 1,380㎡)의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일본발 환적화물 유치를 통한 물류 허브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 직접 일본계 제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공화물 배송거점으로서의 편리성 및 미국, EU와의 FTA체결에 따른 관세 면제 이점이 있는 인천공항의 FTZ -FTA 연계모델 등을 집중 홍보해 일본발 환적화물의 유치를 총력을 기울였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인천공항은 일본의 25개 도시를 직접 연결하고 있어 일본 출발 및 도착 화물 처리를 위한 최적의 공항”이라며, “일본 지역의 화물 유치를 위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보다 매력 있게 만들고, 항공사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항공 및 복합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한-일간 항공자유화협정 체결 및 일본국적 항공사들의 악화된 경영환경 등에 따라 일본발 환적화물 유치의 적기로 인식하고 국적항공사와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화물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2010년 인천공항 환적화물 중 일본 지역의 증가율이 29.9%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화려하게 부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전까지 인천공항의 일본발 항공화물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여 왔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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