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포특발협, 3기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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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2.15 04:25   수정 : 2010.12.15 04:25
김포세관특송업체발전협의회(이하 '김포특발협')이 제3기 회장으로 신세계아이티에스의 박홍선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지난 12월 14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김포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김포특발협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김포세관 및 참석 회원사들은 차기 회장 선출과 함께 내년 협의회 일정을 논의했다.
금년말로 지난 2년의 임기를 마치게 된 김성호 2기 회장으로부터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박홍선 신임회장은 "부담감이 많다"며 인사의 운을 뗐다. 그는 "1기 및 2기 회장님들이 참으로 고생하셨는데 3기 협의회를 세관과의 조화 및 한국국제특송협의회와의 조율을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맡겨 주신대로 열의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과 계획을 밝혔다.
김성호 2기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부득이하게 소홀한 점 많아 회원사들께 송구하다"며 "그러나 내년에는 세관의 관심과 지원이 더 높아질 것이고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으로 목적에 부합되는 역동적이 활동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정기총회를 매년 2월 중에 개최키로 결정하고 집행위원회의 활동을 정해진 날짜에 맞춰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한편 최규완 김포세관장은 이날 회의에서 "금년 과태료 문제때문에 서로간이 고충이 있었는데 조만간 정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김포세관에서는 내년에 시설을 어떻게 개선시켜 나갈 것인가에 주력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재도 포화상태임에도 김포공항 지정장치장에서 통관하려는 희망업체가 많아지고 있어 내년에는 특히 시설 확대와 세관 인력 충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 세관장은 "김포공항이 국제선 신규취항이 늘어가고 국제특송화물도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해 금년동안 시설을 증설하고 인력을 일부 신규 충원시켜 왔지만 아직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며 "내년에도 자동화 시설 추가와 세관 인력을 충원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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