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여수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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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2.13 15:23   수정 : 2010.12.13 15:23
영상을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EXPO 추구
기다리며 눈으로 보는 관람회가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관람회가 될 것

이번 컨퍼런스 둘째날인 16일 오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 위원장인 강동석 위원장과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 위원장은 “앞으로의 미래는 바다에 있으며 2012년에 열리는 여수 박람회를 통해 바다를 지혜롭게 이용하는 지혜를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또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주제와 질서가 있는 현대판 난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즐거움과 신바람 나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람회의 관람 목적은 궁극적으로 즐거움을 갖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다려야 하고 불친절하고 비싸고 등의 분만을 갖지 않도록 표를 예매하고, 관람을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노력과 성의를 느낄 수 있는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있다. 여수가 지리적으로 갖는 문제는 교통과 숙박 시설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물론 조직위가 민관가의 협력을 통해 부족한 숙박시설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나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여수세계박람회를 여수에서만 끝나는 박람회가 아닌 남해안 권역 전체의 박람회로 만들어 통영, 보성, 부산 등 남해안이 가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여수 시내로 진입하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환승 주차장을 만들고 주차장에서 행사장으로 가는 무료셔틀버스 운영을 계획중입니다. 숙박 시설은 이미 호텔, 모텔, 대학기숙사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구축해 놓았고 그럼에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 마련을 위해 부산, 통영 등 인근 지역의 숙박 시설도 섭외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강동석 위원장은 상해 엑스포와의 차이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이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설명에서 강 위원장은 상해 엑스포는 화려한 영상기술로 눈이 즐거운 전시회를 만들었다며 실제 사우디아라비아 전시관은 무빙워크를 통해 다원형으로 이동을 하며 3D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관이었지만 화려함 뒤에 남는 것이 없고 또한 기본 3시간에서 5시간까지 햇볕아래 기다려 20여분을 관람하고 나오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스마트폰을 통해 지속적인 관람 정보를 제공하고 교통, 숙박, 관광지 등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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