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삼영국제물류-현재원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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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2.13 15:15   수정 : 2010.12.13 15:15
Salary woman's story

▲(주)삼영국제물류 현재원 대리, shuen@samyoungil.com

“나는 문제 없어!”

송아랑(songarang@parcelherald.com)

현재원 대리는 (주)삼영국제물류(대표 : 최용하)에 입사하기전 한 휴대폰 회사의 마케팅팀에 속해 있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상품기획과 수출업무 등도 함께 처리했다. 이후 그녀는 이직을 결심하게 됐고, 수출입관련 업체를 찾던 중에 삼영국제물류와 인연을 맺었다.
“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이론과 실제 상황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임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모르는 부분을 많이 배워 나갔답니다.”
더불어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주관하는 포워더 교육도 그녀의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주었다.
처음부터 그녀는 욕심내지 않았다. 차근하게 기초적이고 단순한 수출입 업무를 공략했다. 그결과 시간이 지난 지금은 프로젝트카고와 위험물 화물까지도 그녀의 손을 거치고 있다.
대형 화물을 핸드링 하다보면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 종종 발생하지 않을까? 그녀에게 유도신문을 해보았지만 가볍운 미소로 대답을 대신했다.
“맞아요. 하지만 어느정도 업무의 체계가 잡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익숙해지면 크게 어려운 것은 없어요.”
모든지 처음이 어려운 법이다. 기초를 잘 닦으면 이를 바탕으로 술~술~ 업무처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그녀의 업무 팁(Tip)하나. 그것은 바로 치밀한 사전준비작업이다.
“항상 변수(變數)가 있잖아요. 하지만 사전준비가 완벽하면 변동사항이 발생해도 금방 대처할 수 있어요. 또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원활하게 일처리를 해내수 있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왕좌왕하게 되잖아요.”
바람불면 쓰러질 것 같은 그녀지만, 자신의 직업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대나무처럼 꼿꼿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특히 그녀는 엄마의 마음으로 프로젝트카고 등을 따뜻한 마음과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예를들면 작은 파이프와 같은 장비를 운송한 경우, 누군가가 짚어서 알려주기 전까지는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래도 완성된 결과물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때면 정말로 뿌~듯하답니다.”
이런 현재원 대리가 2011년을 향해 몇가지 소망을 바랬다.
“개인적으로 이번해는 다리를 다쳐서 고생을 조금 했는데, 2011년에는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삼영국제물류가 현재 신규 프로젝트 카고 운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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