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우리나라 국제특송업체에게 있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알려진 한국발 뉴욕행 쿠리어시장이 과다한 운임 덤핑으로 황폐화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동안 뉴욕 지사장을 맡아오다가 최근 국내 본사로 발령받아 들어온 토종 쿠리어업체의 한 간부는 “3~4년 전 운임보다 현재 운임이 50% 내려간 상황”이라고 전하며 “이같은 운임덤핑 현상 때문에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푸념했다.
운임 덤핑의 가장 큰 요인은 한국 특송업체들의 잇따른 진출 때문.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뉴욕 서비스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 쿠리어는 모두 15개 업체에 이른다. 이는 3~4년 전의 5개 회사에 비하면 3배 증가한 것. 이 때문에 신생 진출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운임을 크게 낮춰 진출한 것이 문제점이라고 이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면 대형 다국적 특송기업들은 매년 서비스 요율을 올리고 있어 상반된 모습을 보여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수년동안 뉴욕 지사장을 맡아오다가 최근 국내 본사로 발령받아 들어온 토종 쿠리어업체의 한 간부는 “3~4년 전 운임보다 현재 운임이 50% 내려간 상황”이라고 전하며 “이같은 운임덤핑 현상 때문에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푸념했다.
운임 덤핑의 가장 큰 요인은 한국 특송업체들의 잇따른 진출 때문.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뉴욕 서비스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 쿠리어는 모두 15개 업체에 이른다. 이는 3~4년 전의 5개 회사에 비하면 3배 증가한 것. 이 때문에 신생 진출업체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운임을 크게 낮춰 진출한 것이 문제점이라고 이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면 대형 다국적 특송기업들은 매년 서비스 요율을 올리고 있어 상반된 모습을 보여 씁쓸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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