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화물차 없어 영업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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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0.21 19:25   수정 : 2010.10.21 19:25
중소물류업계, 화물차 증차 요구 한목소리...통물류 오찬간담회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중소기업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장종식 상근부회장의 주재로 오찬간담회를 지난 10월 20일 실시했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 업계 대표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물류사업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화물차량 증차제한에 따른 물류사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화물차량 증차가 하루 빨리 해결되도록 협회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K 중소 물류기업 대표이사는 “중소 물류기업이 화물차량이 없어 영업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하루 빨리 화물차량 증차제한이 풀려야 한다” 고 말했다.
또 S업체 대표이사는 “컨테이너 운송요금이 행정구역별로 책정 신고 되면서, 같은 거리인데도 차등요금이 적용되어, 이를 관련부처에 여러번 건의한 바 있다.”며, “컨테이너 운송요금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협회가 물류산업발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물류전시회 개최와 현장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나왔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오찬간담회는 협회의 추진사업에 대한 실적보고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화물차량 증차문제와 컨테이너 운송요금 등에 대해서는 물류업계 전체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로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에 건의 할 계획이다.
특히, 컨테이너 운송요금의 경우 향후 컨테이너 운임 변경 신고시에 반영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택배업종 신설, 창고업 등록제 전환, 기업환경 개선대책 건의 등 그동안 회원사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종별, 주제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다. 이후 업계와의 오찬간담회는 11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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