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범한판토스, 부산신항에 물류거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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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9.06 03:35   수정 : 2010.09.06 03:35
범한판토스(대표이사 : 여성구)가 부산신항에 물류거점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부산?진해 자유무역지역인 부산신항 배후부지에 범한판토스 부산신항물류센터를 최근 오픈하고 지난 9월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범한판토스 부산신항물류센터는 약 2만 7,000㎡의 부지에 사무동 지상 2층, 창고동 지상 1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은 약 1만 4,000㎡이다. 항온?항습 저장시설, 위험물 보관을 위한 특수창고, 랙(Rack), CY(Container Yard) 등을 고루 갖춤으로써 멀티 태스킹 웨어하우스(Multi-Tasking Warehouse)를 구현했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부산신항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지난 2005년에 건립해 운영 중인 인천국제공항 물류센터와 연계해 Sea & Air 운송과 같은 전략적 물류활동을 적극 펼쳐 신규 물동량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순 창고기능이 아닌 조립(Light Assembly), 라벨링(Labeling), 재포장 및 배송(Rework & Delivery) 등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연간 항공 약 30만톤, 해운 약 170만TEU에 달하는 막대한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 범한판토스는 부산과 인천의 양대 물류거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화주 고객을 위한 가격경쟁력, 서비스경쟁력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범한판토스 여성구 사장은 “육ㆍ해ㆍ공 복합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신항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물류회사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물류거점이 아닐 수 없다”며 “범한판토스는 화주 고객을 위한 가격경쟁력, 서비스경쟁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피드 항만인 부산신항을 거점으로 북극항로 개척, 중국경제의 부상 등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세계적인 물류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그는 또“앞으로 범한판토스는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국내외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훌륭한 물류활동 사례를 끊임없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부산신항물류센터 준공식에는 하명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영석 부산해양항만청장, 국토해양부·부산항만공사·부산경남본부세관 관계자, 범한판토스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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