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업계 최초 인도-중국 익일배송 매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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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5.10.04 10:23   수정 : 2005.10.04 10:23
FedEx(한국대표이사 : 데이빗  카든)는  업계  최초로  인도와  중국을  잇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매일 시행하게 된다고 지난 9월 8일 밝혔다.
이  노선은 유럽, 인도, 중국, 일본과 FedEx의 멤피스 허브를 연결하는 동구권발 전세계노선(around-the-world)  의 한 부분으로, 인도와 중국이라는 대형 글로벌 마켓으로의  접근을  탁월하게  향상시켰다. 새로운 노선에는 MD-11기가 투입되며 이로써 FedEx의  기존 유럽-아시아 노선에 주당 85만 파운드의 배송물량을 추가해 총 배송가능물량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되었다.
현재 인도와  중국  사이의  경제교역은 날이 갈수록 급속하게 강화되고 있다. 2004년 중국은 인도의 두번째로 큰 교역상대국이 되었으며 인도는 처음으로 중국의 톱 10 아시아  교역국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 두 국가간의 교역은 2008년에는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5회 인도발 중국행 항공기 운행은 이러한 인도의 경제적 성장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세계  경제에서  주요 제조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은 자국 시장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다른  국가의  주요 소비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EU(유럽연합)의  대  중국 수출은 연평균26.6 %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그 가운데 제조물품이 전체수출의 85% 을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FedEx의 동구권  노선은 양쯔강 삼각주와 도쿄사이를 Point-to-Point(포인트 투 포인트 : 허브공항을  경유하지 않고 승객이 원하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방식)로 연결하는 직행 노선을 포함한다. 이로써 중국 동부 지역 도시간 마감시간이 하루 연장돼 중국과 일본에서 북미로 출발하는 노선의 배송가능 량이 증가됐다고 FedEx측은 설명했다.
또한 올해  초  FedEx가  항공업계 최초로 중국발 유럽행 (상하이 발 프랑크푸르트행) 서구권  직항  노선을  도입했던 사실을 감안하면 이번 동구권 노선 추가 개설로 향후 서부와 동부 노선 항공화물의 수급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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