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뱅코-오미화과장

  • parcel
  • 입력 : 2010.08.11 16:01   수정 : 2010.08.11 16:01
▲(주)뱅코해운항공 업무부 오미화 과장, erica@vankor.co.kr

따뜻한 그녀..

(songarang@parcelherald.com)

13년전 울보였던 그녀가 강해졌다.
마음 여린 그녀는 카고를 만지며 업무와 친해지고 적응단계를 거쳐 조금씩 달라져 갔다.
그녀의 첫 사수도 깜짝놀랬다.
이와같이 (주)뱅코해운항공(대표 : 이화숙)의 오미화 과장의 외적인 모습만 소개한다면 차갑게 느껴질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녀의 마음은 따듯했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살아가고 있었다.
“항상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렇기에 처음과 같이 진심을 담아 고객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하려고 합니다.”
이런 오미화 과장은 지난 2007년에 입사하여 뱅코해운항공의‘한 가족’이 됐다.
“뱅코해운항공은 일반 가정집을 새롭게 인테리어하여 아늑한 사무실로 꾸몄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근무하고 있으면 편하고, 직원들과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오붓하게 지내고 있어요.”
이에 가끔은 지하에 마련된 쉼터에서 직원들과 맛있는 요리와 함께 파자마파티를 열어 친목을 다지기도 한다.
“회사의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예전부터 인간관계를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어요. 서로가 마음이 맞고 의지하면서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해요.”
이는 곧 외적보다는 내적인 면을 더 가치있게 바라본 것이다. 이처럼 그녀는 함께 일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믿음이 컸다.
이와함께 고객과는 타인이 아닌 동반자로써 소통하고 있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해요. 그리고 항상 뱅코해운항공을 믿고 화물을 맡겨 주시는 화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랍니다. ”
또한‘고객이 없으면 뱅코해운항공의 존재도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하는 오미화 과장. 비즈니스로 만남이 이뤄졌지만 고객도 또 하나의 가족같이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었다.
한편 오미화 과장은 뱅코해운항공의 하나된 조직에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
“개인적으로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에요. 때문에 후배와 임원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답니다. 이를 통해 후배를 이끌고 선배님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마음이 편해야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오미화 과장. 그녀가 뱅코해운항공에서 하나의 메신져 역할을 해냄으로써 행복지수는 계속해서 고공행진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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