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UPA, '컨' 물량 전년 대비 6.8%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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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20 17:13   수정 : 2010.07.20 17:13
울산항만공사(사장 : 이채익)는 2010년 상반기(1월~6월) 울산항에서 처리된 총 물동량은 84,278천톤으로 2009년 동기 대비 0.3%(△27만톤) 감소한 가운데 ▶수입 46,442천톤 ▶수출 26,478천톤 ▶환적 967 ▶연안 10,392천톤이 처리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국내외 경기회복세에 따라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홍콩, 대만, 태국 등으로의 컨테이너 수출입도 증가하여 상반기 울산항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6만6,105TEU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상반기 전체 물동량의 78.4%를 차지한 액체화물이 전년대비 약 3.3%(△219만톤) 감소한 66,102천톤이 처리되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감소에 따라 원유가 3.3%(△104만톤) 감소한 30,784천톤 수입되었으며, 석유정제품은 수입과 수출이 각 29.4%(△118만톤)와 8.4%(△120만톤) 감소된 2,827천톤과 13,153천톤 처리된 영향이라고 UPA는 분석했다.
반면, 미국 자동차 시장의 회복세와 중동, 중남미, 동유럽지역 등 신흥국의 판매호조에 따른 차량수출 증가로 차량·부품화물은 상반기 내내 큰 폭의 상승세가 이어져 전년 대비 41.2%(152만톤) 늘어난 5,217천톤 수출됐다.
한편 올 상반기 울산항에 총 12,381척의 선박이 입항한 가운데, 선종별로는 자동차선이 108척 증가한 343척, 석유제품선이 16척 증가한 4,606척, 산물선 및 일반화물선이 93척 증가한 1,913척, 컨테이너선이 44척 증가하여 806척 입항했다.
크기별로는 1만톤 이하급 10,403척, 1만~5만톤급 1,581척, 5만~10만톤급 288척, 10만톤이상의 초대형선박이 109척이었으며, 상반기 최대크기의 입항선박은 이란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원유 28만톤을 싣고 들어온 싱가포르 국적의 원유운반선 ‘JIU HUA SAN(164,680톤)’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울산항의 6월 물동량은 원유(28만톤 증), 케미칼(39만톤 증) 수입 증가 및 차량·부품(37만톤 증)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4.1%(55만톤) 상승한 13,727천톤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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