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본토와 홍콩·마카오 간 물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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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16 10:43   수정 : 2010.07.16 10:43
홍콩과 본토 간 CEPA 협정에 의해 홍콩·마카오 간 물류산업의 심도 있는 합작이 추진되고 있어, 홍콩·마카오지역은 향후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춘 물류중심 구축이 지역 공동 중대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상무부 및 광동성 인민정부가 광동 포산(佛山)에서 공동 주최한 “본토와 홍콩·마카오의 '보다 긴밀한 경제무역관계 건립에 관한 조처(약칭 CEPA)' 시행과 물류영역 강화 합작 세미나 겸 제 7회 佛山(국제) 물류합작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본토와 홍콩·마카오가 '주강 삼각주 계획 강요'와 CEPA 요구사항을 조기에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홍콩·마카오 3 지역은 일국양제의 전제 하에 제도 및 행정구역상의 장애를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3 지역의 인류(人流), 물류(物流), 자금류(資金流)의 자유왕래를 솔선 촉진하여 본토와 홍콩·마카오 지역 물류산업의 장족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국가 유관부문 및 전국 46개 유통영역 현대물류 시범도시 및 본토와 홍콩·마카오의 관련 산업협회, 공상(工商)계 및 기업대표 1,00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상무부 쟝야오핑부부장은 회의에서 CEPA 실시 7년간 본토와 홍콩·마카오 각계의 공동 노력 하에 각 조치사항들이 양호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역투자 편리화가 한층 강화되고 특히 물류영역의 합작이 CEPA 성과 중 가장 현저히 효과가 나타나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약 1,600개의 홍콩·마카오 기업이 본토에서 화물대리, 창고저장, 운수 등 물류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는 홍콩의 국제무역과 해운중심 지위 구축 및 마카오 경제의 온전 다원화 발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본토 물류산업 수준향상도 촉진하고 있다.
CEPA의 시행 결과 본토와 홍콩·마카오 상호간 자본, 화물, 인력 등 요소의 빠르고 편리한 유동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본토의 개혁개방과 홍콩·마카오 경제발전 및 양 지역 경제무역 교류에 적극적인 촉진작용이 되고 있다.
회의기간동안 본토와 홍콩·마카오 물류기업은 구체적인 합작항목에 대한 현장 좌담회를 진행하여 전국 46개 유통영역 현대물류 시범도시 대표와 3 지역 물류기업 대표는 물류시설 건설, 물류 아웃소싱, 전시회 및 상업무역 유통서비스, 창의설계(創意設計), 관광 및 요식업 부문, 구 도시 개조 등 7개 부문의 합작이 체결되었다. 합작체결건수는 모두 80건으로 투자합작 총액은 323.79억위안이다. 이 중 1억위안이 넘는 항목은 67건으로 금액은 316.03억위안이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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