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대표 : 김중만)가 글로벌 시스템 표준화의 일환으로 고객이 원할 때면 언제나 물품을 쉽고 간편하게 발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 '마이TNT(myTNT)'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myTNT'는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고객들을 위한 웹 기반 맞춤형 발송관리 시스템으로 TNT 웹사이트(www.tnt.com)를 통하여 발송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예약부터 발송 문서 관리, 화물추적 등의 모든 배송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 익스플로러 등 인터넷 브라우저만 설치돼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 중 물품 발송에 필요한 운송장과 인보이스 등의 문서를 작성하고 프린트할 수 있어 간편하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아울러 발송지 주소를 총 2,000개까지 저장해 발송 건마다 따로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우편번호의 정확성 체크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등 현재 널리 사용되는 PC기반 맞춤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TNT코리아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된 ‘제9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를 후원했다. 이 회사는 SICAF의 공식 운송 후원사로서 전세계 77개국에서 출품된 1,100여 편의 애니메이션 및 제반 물품의 안전한 운송 및 통관, 국내 배송 등을 전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