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인천항·평택항, 2월‘컨’물량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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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3.16 13:51   수정 : 2010.03.16 13:51
인천항과 평택항의 지난 2월 컨테이너 처리 물량이 활짝 웃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 김종태)는 2월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03,664TEU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3월 8일에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84,737TEU 보다 22.34% 증가한 규모로 2월까지 누적 물동량도 243,021TEU로 전년동기 178,035TEU 보다 약 36.50% 증가한 것으로 2010년도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목표인 170만TEU를 달성하기 위한 청신호라 풀이되며 평월에 비해 작업일수가 짧고 설명절의 연휴가 포함된 것을 감안할 때 이번 2월의 실적은 고무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초(‘09.1) -37%에서 지난해말(’09.12) -7%대까지 회복하고 있다”며, “금년에는 경제위기전인(‘08년도) 물동량 수준이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도 순풍에 돛을 단 듯 순항 중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서정호)는 2월 평택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월 대비 15.3% 증가한 2만4,480TEU를 기록했다고 지난 3월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처리한 물동량 보다 3,255TEU가 늘어난 수치로 올해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월까지의 누적 물동량 처리량은 5만3,476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2,324TEU보다 26.3% 증가했다.
서정호 사장은 “세계 최대 선박운영사인 머스크사의 컨테이너 선박이 최근 평택항에 입항하면서 물동량 증가에 일조했다”며 “오는 6월 내항 동부두에 3개선석이 추가로 완공돼 가동되면 올해 물동량 처리 실적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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