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우리가 진정한 3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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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4.06.24 09:01   수정 : 2004.06.24 09:01
신규고객 유치 꾸준…5월말 그룹외 비중 60%

제3자 물류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대기업군의 물류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실제로 자사가 속한 그룹내 물류에 편중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한국의 ‘3자 물류’는 실상 ‘1자 물류(자가물류)’가 아니냐는 혹독한 비평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CJ GLS(대표 : 박대용?www.cjgls.com)가 CJ그룹외 물류 매출 비중이 지난 5월 말 기준 60%까지 제외한 매출이 60%대 까지 올라갔다고 발표해 ‘진정한 의미의 제3자 물류기업’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6월 9일 CJ GLS측은 5월 결산결과 총 매출 1,466억원 중 CJ그룹의 매출을 제외한 타사부문이 866억원으로 전체 비중의 59%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 경영전략팀의 이동수 대리는 “이같은 결과는 지난 1998년 3자 물류 전문회사로 창립한 이래 2000년 택배사업으로 진출하면서 꾸준히 신규 고객사를 유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특히 주문대행에서 수?배송, 컨설팅까지 하는 3자 물류 매출 중 CJ그룹 물량 매출을 제외한 타기업의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 100억원을 돌파해 101억원을 기록함은 물론 작년 5월의 71억 대비 41%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CJ GLS에서 배송, 창고관리, 유통가공 등 3부문 이상을 물류대행을 하고 있는 회사는 86개사로 98년 이후 매년 10개 이상의 고객사를 유치했으며 따라서 CJ그룹외 매출 비중도 2001년 39%에서 2003년 55%로 높아 졌으며 올해 5월 59%를 기록했다.
또한 이 회사 3PL사업본부에 따르면 물류 대행업체는 작년 기준 280개 업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자 물류사업에서는 올 1/4분기에도 웰코스, 로레알코리아, 화승월드컵, KT 등의 고객사의 물류대행을 시작했으며 4월과 5월에도 토탈이수오일과 만도㈜를 고객사로 유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3자 물류 사업의 전형적인 모델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CJ GLS가 향후 행보에 물류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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