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큐브라인中-日콘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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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2.11 11:31   수정 : 2010.02.11 11:31
큐브라인과 변함없이 오랫동안 함께”
화기애애한 中-日 콘솔 팀원들의 솔직담백한 토크
오퍼강화·팀원보강·실수제로·이익창출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중국·일본지역 콘솔팀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큐브라인(대표 : 김회명)에서 안정적인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는 중국·일본 콘솔팀은 올드(Old)와 뉴(New)가 함께 공존해 있다.
10여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팀장급부터 이제막 걸음마를 땐 사원까지….
이들은 서로 허물없이 팀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가고 있었다.
누구보다 자상한 정기훈 팀장, 직속후배를 항상 사랑하고 있다는 목해영 대리와 신선애 계장, 다큐에 떠오르는 샛별인 안혜영 씨, 박소라 씨, 정주현 씨, 강은영 씨, 영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송봉현 씨 등 8명이 소속되어 있는 중국·일본지역 콘솔 팀을 파헤쳐 볼까한다.  

‘타다닥..소근소근..꼬르륵..;’
이는 조용한 큐브라인 사무실에서 퍼지는 자판 두드리는 소리, 전화통화 소리, 출출함이 밀려올 즈음에 울리는 배꼽시계 알람소리이다.
그럴 때마다 중국·일본지역 콘솔팀장을 맡고 있는 정기훈 과장은 오후간식을 한가득 사가지고와 팀원들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큐브라인에서 정기훈 과장은 목해영 대리, 신선애 계장, 안혜영 씨, 박소라 씨, 정주현 씨, 강은영 씨, 송봉현 씨 등 7명의 팀원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는데 일인자이다.
지난해 4월에 중국·일본팀장을 맡기 전까지만 해도‘까칠 정’으로 통하던 그였지만 이제는 그 누구보다 자상한 맏형이 됐다.
정기훈 과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중국·일본팀의 경우 팀원에 대한 역할분담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지금부터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하자.
■ 일본스태프 :‘왕언니’인 목해영 대리가 오퍼레이션을 맡고 있다.
목해영 대리는 10여년 세월을 성실함으로 한결같이 지내왔다.
팀내에서 장녀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목해영 대리는 후배들에게 선배로써 본보기가 되고 있는 듯 보였다.
이런 목해영 대리를 바짝 뒤쫓는 이가 있다.
바로 목해영 대리를 탄탄히 보좌해주고 있는 강은영 씨이다.
현재 강은영 씨는 다큐를 맡아서 처리하고 있으며, 신입이지만 스폰지처럼 업무습득을 빠르게 해서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재주가 있다.
더 배워야할 점이 가득하지만 강은영 씨는 오퍼레이션과 나아가 영업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다.
그렇기에 더욱 정기훈 과장과 목해영 대리가 교육에 힘쓰고 있다.
강은영 씨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는 목해영 대리는“지금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바라는 것을 꼭 이뤘으면 한다”라고 애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 중국스태프 : 활달한 신선애 계장이 5년여간 오퍼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4~5년 정도에는 회사내부적으로 업무 바운드를 로테이션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신선애 계장의 경우는 예외이다.
왜냐하면 신선애 계장이 중국지역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팀내에서 신선애 계장에 대한 믿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신선애 계장과 함께 세 자매가 다큐업무를 처리하고 서포트해주고 있다.
첫째 정주현 씨는 중국어와 영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이다.
현재 다큐업무를 차근히 밟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오퍼레이션에 떠오르는 유망주다.
둘째 안혜영 씨는 모든일에 열심히 집중해서 맡은바에 대해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었다.
또한 안혜영 씨는 정기훈 과장이 추구하는 꾸준함의 미약을 몸소 실천하며 꿈을 키워나고 있는 중이다.  
셋째 박소라 씨는 통통튀는 젊은 감각으로 유머감각이 남다르다.
귀여운 말투와 밝은 성격탓에 고객으로부터 인기도 좋다.
세 자매의 사수인 신선애 계장은“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화를 낼 때도 있지만 이를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언니는 세사람을을 모두 사랑한다”라고 평소 말하지 못한 속내를 표현했다.
■ 영업스태프 : 지금까지 업무부에서 우먼파워가 강했다면 영업부에서는 송봉현 씨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중국/일본지역의 영업은 송봉현 씨가 욕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다.
영업마인드가 강한 송봉현 씨는 일에 대한 열의가 날이 갈 수록 커지고 있다.
그래서 일까.
영업인(人)으로 뛰어다닌 지는 몇개월 되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정기훈 과장은“지난해말 전체교육과정에서  송봉헌 씨가 잘 따라와 줬다”며“교육단계지만 개인적으로도 영업활동을 열심히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나“열심히하고 치열하게 배운 친구(직원)들이 빨리 이 분야에서 성공하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라는 정기훈 과장의 말처럼 중국·일본 콘솔 팀원들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되어진다.

경력-신입 크로스!’

이처럼 중국·일본지역 콘솔팀은 경력자와 신입의 조화가 돋보인다.
또한 탄탄한 조직망을 바탕으로 정신없이 업무가 밀려드는 날에도 최고의 팀워크를 뽐내고 있다.
정기훈 과장은“한 사람의 자리가 부재하더라도 다른 7명의 팀원들이 이를 채워주고 있기 때문에 크게 업무 부담이 없다”라고 팀워크를 간단히 소개했다.
특히 정기훈 과장은“목해영 대리나 신선애 계장의 경우는 궂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간에 통하는 부분이 많다”라고 귀뜸했다.
그러면서도 정기훈 과장은“이 두사람이 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단순한 오퍼레이션입장에서가 아닌 회사의 전체 틀안에서 넓게 볼 수 있는 시야와 깊은 이해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후배들을 이끌 수 있는 통솔력과 인내력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파릇파릇한 신입직원들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정기훈 과장은“팀원간의 그동안의 우정과 신뢰감으로 때론 형, 오빠, 누나, 언니처럼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민상담도 하고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정기훈 과장을 비롯한 7명의 팀원들은 큐브라인의 중국·일본지역 콘솔팀을 오랫 동안 한배를 타고 항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기에 대해 신선애 계장은“우리 팀원들이 오래 함께 근무했으면 좋겠다”라고 활짝 웃었다.
정기훈 과장도 역시“팀원들이 큐브라인 안에서 각자의 역량을 배양시켜 성장했으면 한다”며“경력도 중요하지만 그 지난 시간동안에 변화되어지는 마음가짐의 의미가 처음과는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더불어 정기훈 과장은 팀원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계획들도 짜매었다.
정기훈 과장은“중국지역은 올해 투오퍼레이션 체제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교육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정기훈 과장은“영업사원의 충원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기존의 업무형태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들을 중점적 개선하고 문제없이 처리하는 능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정기훈 과장은“한해동안 100% 이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중국·일본지역 콘솔팀원들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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