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은 7월 21일부로 위안화를 2.1% 절상한다고 발표키로 했다.
한국은행 측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오후 7시를 기해 위안화를 2.1% 절상하며 현행 페그제(미 달러와만 연동하는 달러 고정 시세)는 더 이상 운용하지 않고 바스켓제(복수의 통화에 연동시키는 복수 변동 시세)를 적용, 다른 화폐와도 변동적으로 환율를 운용키로 발표했다.
한편 이번 위안화 절상으로 한국 수출업계에도 적잖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한은에 따르면 비록 절상폭이 예상보다 작지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해 대중국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섬유는 물론 중국에 중간재와 부품 등을 공급하는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국은행 측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오후 7시를 기해 위안화를 2.1% 절상하며 현행 페그제(미 달러와만 연동하는 달러 고정 시세)는 더 이상 운용하지 않고 바스켓제(복수의 통화에 연동시키는 복수 변동 시세)를 적용, 다른 화폐와도 변동적으로 환율를 운용키로 발표했다.
한편 이번 위안화 절상으로 한국 수출업계에도 적잖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한은에 따르면 비록 절상폭이 예상보다 작지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해 대중국 수출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섬유는 물론 중국에 중간재와 부품 등을 공급하는 한국의 대중국 수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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