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이버익스프레스 창립 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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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5.06.28 13:19   수정 : 2005.06.28 13:19
  아시아나 사이버익스프레스 창립 5주년 기념

아시아나사이버익스프레스(대표 : 조정현․www.cybexprs.com)가 지난 6월 8일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방화동 사무실 앞마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재일 상무, 아시아나항공 서울화물지점 이상균 지점장, 팍스글로발카고 김종욱 대표이사 등 관계사 임직원을 비롯, 특송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맥주 빨리 마시기’, ‘상품권 추첨’ 등 푸짐한 경품행사를 가졌다.
조정현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만 5년 동안 특송업계에서 관심과 지원을 하여 주셨기에 지금의 모습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향후 더욱 발전하는 사이버익스프레스가 되도록 많은 애정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시아나사이버익스프레스는 아시아나항공의 Door to Door 특송화물 상품 ‘Cyber Express’의 총판매대리점으로서 ‘프랜차이즈식 특송비즈니스’를 목표로 지난 2000년 4월에 출범했다. 그동안 이 회사는 전세계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특히 중국지역에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03년 총 3,600톤(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및 3국간 화물 모두 포함)을 처리했고, 이듬해인 2004년에는 4,200톤으로 증가해 16% 정도 물량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에는 약 10% 정도 늘어나 월간 380~400톤의 특송화물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 회사 조정현 대표는 “올해에는 현지발 한국경유 3국간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항공사,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이용한 ‘Point to Point’ 익스프레스 상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사이버익스프레스의 ‘현지발 한국경유 3국간 서비스’란  상해를 허브로 하여 천진, 연태, 광주, 청도 등 현지 지사에서 한국을 경유해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은 물론 미주지역으로 직접 운송서비스하는 것으로, 편의상 ‘중국발 3국간(환적) 특송서비스’라고 조 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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