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고또코리아,이영숙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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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1.19 09:31   수정 : 2009.11.19 09:31
처음처럼

만연한 가을향기가 무교동에 퍼지고 있는 어느 날, 고또코리아(대표 : 박경수)에서 이영숙 계장을 만날 수 있었다.
어렸을 적 동그랗고 큰눈을 부러워한 친구들이‘소 눈’이라고 별명을 지어 준 그녀인 만큼 첫 만남에서 눈에 띄었다.
이런 그녀가 고또코리아의 이끌림에 벌써 11년차 직장인이 되었단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중소기업박람회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있었는데 그중 해운업분야에 다양한 업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관심있게 지켜봤던 저는 어느새 고또코리아에 입사하게 됐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수·출입 콘솔을 맡고 있는 그녀가 최근 기존 사용하던 업무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교체함으로 인해 바빠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차분히 정리해 나가는 모습이었다.
“여러모로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바뀌어 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조금 정신이 없기는 하지만 업무적으로 집중하고 신경써서 처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일상적인 업무환경 속에서 다양한 것을 배운다며 활짝 웃어보였다.
“반복되는 업무이기는 하지만 고또코리아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카고나 전시회화물 등이 꾸준하기 때문에 매번 핸드링하다보면 새로운 것을 알게되고 배울 수 있어서 그럴 때마다 보람을 느껴요.”
혹시 힘들 경우는 없는지 살짝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손사래를 쳤다.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더라면 지금에 그녀는 아마도 없었다는 것이다.
여기에‘고또코리아의 임·직원들의 팀워크는 최고’라고 말하는 그녀의 자부심도 빠질수 없다.
“무엇보다 좋으신 분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어서 좋아요. 모두 한마음으로 화주들의 니즈에 플러스알파까지 확인해서 알려드릴 수 있는 마인드로 업무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기계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워야 할 사항이 많은 것 같아요. 수입업무의 경우는 올해부터 투입되 수출과 함께 보고 있는데요. 가끔 관세법이나 통관부분에서 막힐 때가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공부하려고 노력합니다. 특히나 이 분야일은 공부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이영숙 계장은 몇달 남지 않은 2009년 동안 물량을 늘리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최근 운임은 낮아지고 카고도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존 고또코리아가 해왔던 것 처럼 물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업무에 임할 것입니다.” 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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