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가입관련 한-베트남 양자협상 타결
우리나라 외교통상부는 최근 APEC 통상장관 회의(MRT) 계기에 제주에서 베트남 무역부차관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의 WTO 가입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분야에 대한 양국간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2002년 4월에 제1차 한-베트남 가입협상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총 9차에 걸친 협상을 거쳐 이번에 양국간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우리나라의 대 베트남 상품 및 서비스분야에 관한 교역이 더욱 증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발표에서는 베트남은 1995년 WTO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금년말 개최되는 WTO 홍콩각료이사회에서 가입을 실현한다는 목표하에 우리나라 등 20여 협상상대국들과 협상을 가속화하여 왔으며 작년 10월 EC에 이어 주요 교역 상대국으로서는 두 번째로 금번 우리나라와의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일본, 미국, 중국 등 여타 주요 교역국들과의 협상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외교통상부는 한국은 베트남의 제4위 투자국 2004년말 누계 840건, 47.5억불이고 2004년 양국간 교역액은 약 39.3억불(대베트남 수출 32.6억불, 대베트남 수입 6.7억불)에 달하는 바, 베트남의 WTO가입시 관세인하 및 서비스 시장 개방을 통해 양국간 무역, 투자는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외교통상부는 최근 APEC 통상장관 회의(MRT) 계기에 제주에서 베트남 무역부차관과 회담을 갖고 베트남의 WTO 가입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분야에 대한 양국간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2002년 4월에 제1차 한-베트남 가입협상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총 9차에 걸친 협상을 거쳐 이번에 양국간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우리나라의 대 베트남 상품 및 서비스분야에 관한 교역이 더욱 증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발표에서는 베트남은 1995년 WTO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이래 금년말 개최되는 WTO 홍콩각료이사회에서 가입을 실현한다는 목표하에 우리나라 등 20여 협상상대국들과 협상을 가속화하여 왔으며 작년 10월 EC에 이어 주요 교역 상대국으로서는 두 번째로 금번 우리나라와의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일본, 미국, 중국 등 여타 주요 교역국들과의 협상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했다.
외교통상부는 한국은 베트남의 제4위 투자국 2004년말 누계 840건, 47.5억불이고 2004년 양국간 교역액은 약 39.3억불(대베트남 수출 32.6억불, 대베트남 수입 6.7억불)에 달하는 바, 베트남의 WTO가입시 관세인하 및 서비스 시장 개방을 통해 양국간 무역, 투자는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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