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인천항 화물 물동량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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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0.19 11:21   수정 : 2009.10.19 11:21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 김종태)는 9월말 기준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3만 7,621TEU로 전월대비 12만 8,791TEU보다 8,830TEU가 증가(6.9% 상승)했다고 10월 14일 발표했다.
인천항만공사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천항 이용 △입항선박은 1월 1,392척(전년동기대비 -22.5%)에서 9월누계 1만 4,722척(-6.1%)으로 △항만물동량은 1월 1,019만 5,000톤(전년동기대비 -21.80%)에서 9월누계 9,560만 2,000톤(-10.72%)으로 △컨테이너화물물동량은 1월 9만 3,000TEU (전년대비 -37.20%)에서 9월누계 108만 8,000TEU(-17.80%)으로 년초대비 감소폭이 점차 줄고 있으며, 인천항의 물동량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침체로 컨테이너 화물을 포함한 항만물동량 감소로 항만관련 산업의 전반적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경제위기 조기 극복 △미래성장 동력 확보 △고품질 고객서비스 제공을 주요 목표로 하는 2009년 실물경제 활성화 3대 전략목표로 재편성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천항 물동량 회복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주요 정책에는 ▲항만시설 사용료 및 항만부지 임대료 감면 정책을 수립하여 항만·물류업계와 고통분담을 실시(총78억원 지원효과, 항만부지 임대료 : 35억원, 항만시설 사용료 : 43억원) ▲인천항 이용 활성화·유인과 간접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함께(항만공사 15억, 인천시 10억원) 역대 최대규모인 25억원(전년대비 13억원 증가)의 인센티브 지급 추진 ▲연안운송 활성화를 위해 경영권 및 중부권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 ▲ 인천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해·공복합운송 활성화로 신규물동량 창출 및 신물류시장 개척(해·공복합운송 처리량‘08기준 6만 1,000톤, 신물류시장 개척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선박 기항여건 확보 및 선화주 마케팅 실시로 원양항로 유치, 금년 5개 신규항로 개설(동남아 4, 아프리카 1)로 37개 항로 확보) ▲ 이외에도, 지난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인천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들에게 정상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24시간 운영지원하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인천항 필수산업과 의존산업을 포함한 항만관련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2조 5,680억원(인천총생산 대비 33.3%), 부가가치유발 효과 4조 8,919억원, 취업유발효과 1만 3,618명으로 나타나 인천지역경제에서 인천항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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