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월드쿠리어, 임상실험 시약 보관 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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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0.19 10:52   수정 : 2009.10.19 10:52
전세계 가장 빠른 운송 모듈을 자부하는 월드쿠리어(World Courier)가 최근 호주의 멜버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임상실험용 시약 보관 시설을 오픈했다.
지난 10월 16일 월드쿠리아그룹의 웨인 헤이랜드(Wayne Heyland) 회장은 "북미 지역 밖에서 수행되고 있는 현재 글로벌 임상실험 중 15% 이상이 호주와 남아공"이라며 "그 금액도 30억달러 규모인데다 연구 성과도 중국과 인도보더 두배 이상 많다"고 말해 이 두 나라에 보관 시설을 오픈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의약 임상실험 물류시장에 대해 "의약 개발에서 임상실험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단계여서 근래 비용절감을 위해 인프라가 갖춰진 국가들에 전략적으로 아웃소싱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월드쿠리어는 임상실험 시약 보관 및 배송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음은 물론 비용절감까지 제약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로컬 데포(Local Depot)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드쿠리어가 이번에 구축한 보관 시설은 24시간 의약전문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를 대기시킴은 물론, 상온 영하 70도에서 영상 25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임상 시약 및 임상 물질에 대한 폭넓은 물류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고객이 필요한 조건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고 월드쿠리어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시약, 진단키트, 의료기구 등의 보관물류를 포함해 즉시 운송과 반품 운송 등 실시간 대응 공급망관리를 구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쿠리어는 최근 베이징(중국), 방갈로(인도),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리마(페루), 멕스코시티(멕시코), 산티아고(칠레), 상파울루(브라질) 등의 임상실험 관련 보관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번에 멜머른과 요하네스버그의 시설을 추가함에 따라 임상실험 부분 최고의 국제특송 기업으로 각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월드쿠리어는 콜롬보, 러시아에도 관련 데포를 두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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