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인천항 신재생 에너지 타당성 조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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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9.07 12:02   수정 : 2009.09.07 12:02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9월 7일 오후2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내 적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굴로 인천항을 녹색항만(Green Port)으로 건설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금번 조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범지구적 노력과 고유가 대책에 대비한 인천항만공사의 선제적인 대응조치중 하나로 알려졌다.
금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늘 중간보고회를 거쳐 10월말까지 검토되어 최종확정될 예정으로 인천항내(북항, 연안항, 남항, 내항 등) 위치하고 있는 곳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09. 7.10, 인천항만공사 출범4주년 기념식)이 내건 ‘새롭고 강한 인천항 건설’의 전략과제중 하나로써 정부가 추진중인 중점시책인 ‘저탄소․녹색성장’과도 부합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인천항내 기상조건 등의 실계측을 면밀히 하였으며,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적용가능한 지역과 방법을 기본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에 적용가능한 방법으로 △태양광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지열에너지 △소형하이브리드 풍력에너지 △미활용에너지(해수海水, 우수雨水)로 제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미활용에너지 도입에 대한 효과분석과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한 투자비 분석 등을 내달까지 검토완료할 예정이며, 11월중으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천만공사 시설관리팀 이재용 팀장은 “금번 신재생에너지 타당성 조사용역이 완료되면 인천항은 녹색성장의 근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가졍쟁력 확보에도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까지 인천항내 점소등빈도가 높은 가로등 및 울타리등 전체를 LED 조명등(고효율에너지 인증제품)으로 교체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LED 조명등 교체로 인한 에너지절감액은 년간 6천여만원(조명등의 내구연한(10년) 감안시 6억원)으로 전망된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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