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추석 택배 이렇게 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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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9.02 07:03   수정 : 2009.09.02 07:03
이번 추석은 10월에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과일선물 등 농산물 택배가 늘 것으로 보이며, 연휴 기간도 3일로 짧아 귀향 보다는 택배로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택배 물량이 어느해 보다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기 택배이용요령을 알면 조금더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택배업계에서는 택배량이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에 택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
첫째, 9월 21일에서 27일 사이에 보내라는 것.
이번 추석에는 28일에 최대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8일 이후부터는 모든 택배사들이 개인,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재래시장 등에서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 물량을 배송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리고 택배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개 28일까지 집하를 하고 29일 이후는 배송에만 주력한다.
또 이 기간에는 택배를 보내도 2~3일 정도 걸린다는 걸 예상하고 긴급을 요하는 택배는 일정을 여유 있게 맞추어 보내야 한다.
둘째, 착불로 보내지 말고 선불로 보내라는 것.
착불로 보내는 경우 받는 고객이 집에 없으면 배송사원은 그 선물을 다시 가져와서 다음날 방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다음날 또 배송해야 하는 선물이 있어 계속 후 순위로 밀려 배송이 길어질 우려도 있다.
선불로 보내면 고객이 집에 없더라도 아파트 경비실이나, 고객과 통화를 해서 다른 곳에 맡겨 놓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선물배송이 다음날로 밀리지 않고 선물을 받아 볼 수 있다.
셋째, 파손이 될 수 있는 선물은 이 기간을 피하고, 보내더라도 완충재를 넣고 포장을 확실히 해야 한다.
주로 매장에서 선물을 사서 보내는 경우가 많으나 집에서 포장해서 선물을 보내야 하는 경우라면, 신문지, 에어캡 등 완충재를 확실히 넣고 단단한 박스로 포장을 해야 한다.
또 배송사원이 방문 했을 때 포장상태를 살펴봐 달라고 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량이 많은 추석 택배에서 화물 취급이 그만큼 거칠게 다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운송장을 꼼꼼히 작성해야 한다.
운송장에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어야 정확하게 배송을 할 수 있고, 고객 부재시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과 통화를 해서 배달을 할 수 있다.
또 운송장 메모란에 받는사람 부재시 대신 맡겨놓을 곳을 구체적으로 써놓으면 바로 배송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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