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UPS 등 중국내 영업 대폭 확대 계기
중국 하늘이 미국에게 더욱 열렸다.
지난 6월 15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은 미국과 중국이 오는 2010년까지 미국 항공기의 중국 운항을 확대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이 사실상 항공시장을 완전 개방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국내 미국 국제택배기업의 역량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FedEx, UPS 등 미국 항공사들은 중국내 영업을 확대하고 중국 기업들은 다양한 운송 수단을 갖게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 미국 항공사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인용해 “이번 합의는 시장 개방 협약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중국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항공사는 현재 영업중인 유나이티드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 FedEx, UPS 등 4개 회사이며 확대 개방이 합의되면 5개 회사가 추가된다. 또 주간 중국 운항 건수도 현재 주 54회에서 4배 가까이 늘어나 200회 이상 될 전망이다.
최종합의는 이주중에 이뤄지고 다음달 중국에서 조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협상으로 주간 11대의 항공편을 중국에 운항중인 FedEx가 지난해 9월 밝힌 필리핀 물류 허브의 광저우 이전 방안을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하늘이 미국에게 더욱 열렸다.
지난 6월 15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은 미국과 중국이 오는 2010년까지 미국 항공기의 중국 운항을 확대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이 사실상 항공시장을 완전 개방한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국내 미국 국제택배기업의 역량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FedEx, UPS 등 미국 항공사들은 중국내 영업을 확대하고 중국 기업들은 다양한 운송 수단을 갖게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한 미국 항공사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인용해 “이번 합의는 시장 개방 협약이나 다름없다”고 평가했다.
중국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항공사는 현재 영업중인 유나이티드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 FedEx, UPS 등 4개 회사이며 확대 개방이 합의되면 5개 회사가 추가된다. 또 주간 중국 운항 건수도 현재 주 54회에서 4배 가까이 늘어나 200회 이상 될 전망이다.
최종합의는 이주중에 이뤄지고 다음달 중국에서 조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협상으로 주간 11대의 항공편을 중국에 운항중인 FedEx가 지난해 9월 밝힌 필리핀 물류 허브의 광저우 이전 방안을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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