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가 중국 우한공동물류센터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KOTRA 우한 KBC에 따르면 포화상태인 연해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기업을 위해, 내륙시장 개척에 특화된 물류센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트라의 한 관계자는 “중국정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중부시장의 중심지인 우한은 지금이 바로 진출의 최적기” 라며 “특히 우한은 연해도시에 비해 한국상품의 인지도가 월등히 높으며, 물류센터 서비스로 안정적 및 적기 공급 시스템을 갖추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한 공동물류센터의 입주시 연간435만원 물류비를 정부로 부터 지원받으며 내륙운송 및 통관, 수출입지원, Stock Sale 등 토탈 물류서비스가 가능하다.  
더불어 일반 창고 및 필요시 보세창고 지원이 가능하며 중국내 최고 저렴한 창고보관비, 내륙시장 마케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KOTRA 공동물류센터는 공동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 현지 제3자 물류사업자에게 위탁 운영하는 정부지원 위탁사업이다. [문의 : KOTRA 02-3460-7367(정책사업팀 양지훈 사원)]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