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대한통운,진정식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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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7.13 09:16   수정 : 2009.07.13 09:16
대한통운서울국제지사 국제이주팀 진정식, jung830503@korex.co.kr

“CEO처럼..”

“대한통운 최초의 여성 CEO가 될꺼에요!”
지난해 36기 공채로 입사한 대한통운서울국제지사(지사장 : 이해권)의 진정식 씨는 신입사원 연수기간에 열린‘촛불의 밤’이벤트에서 당찬 미래의 꿈을 말해 임직원들을 놀라게 한 주인공이다.  
당돌한 그녀는 활발한 성격에 멀티플레이어가 가능한 업무처리 능력, 뛰어난 외국어 실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대한통운서울국제지사의 인재라고 소개할 수 있다.
그녀는 대학교 졸업 후 첫 직장으로 대한통운서울국제지사와 인연이 됐다고 한다. 국제전시팀과 통관팀을 거쳐 지금은 이민, 주재원, 유학생 등의 해외이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국제이주팀에 자리잡았다.
“제 성격과 잘 맞는 직업인 것 같아요. 저에게 주어진 업무를 즐기면서 적극적으로 부딪혀가며 근무하고 있어요. 현재 국제이주팀에서는 시카고, 보스톤, LA 지역 등의 인바운드를 담당하고 있답니다.”
이런 그녀가 생각하는 고객만족에 기본은 다름아닌‘친절’이었다.  
“고객과의 전화면담에 있어서 견적문의에 대한 응대를 만족스럽게 해드리고 다양한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려고 해요. 전화라는 매체가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항상 예의바르게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로 면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일까? 이해권 지사장과 유석호 팀장은 그녀가 매사에 상냥하며, 고객 관리가 우수한 사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유 팀장은“진정식 사원이 스스로가 자신을 부단히 갈고 닦은 부분들이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흐뭇해 했다.
그녀는 외국어 능력도 뛰어나다.
학생시설에 전공을 살려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등에서 통역사로 나서 색다른 체험을 하기도 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 배낭 여행과 문화탐방하며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녀는 대한통운서울국제지사가 맺어준 외국인 고객과도 우정을 쌓고 있단다.
“업무적으로 만난 인연이지만 한국의 언어나 맛집, 문화 등을 안내해주면서 친분을 쌓게 되었어요. 나이는 저보다 많지만 가끔씩 만나서 식사도 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또한 앞으로 그녀는 해보고 싶은게 많다고 한다.
“젊을 때 일수록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다가올 날들을 설계해 나갈거에요. 특히 한국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 차후에는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궁무진하게 발전 가능한 그녀가 처음과 같이 꿈을 이뤄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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