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국계 포워딩 기업인 (주)코나폰코퍼레이션(대표 : 최상원)이 한-일간 카훼리선사인 (주)팬스타라인닷컴(대표 : 김준겸)과 지난 6월 1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팬스타라인닷컴의 총대리점(CAB ; Carrier Booking Agent)이 됐다.
이에 따라 코나폰은 팬스타라인의 취항지역인 부산 ⇔ 오사카(고베, 동경, 나고야) 간에서 LCL, FCL, P.U.E. 물류서비스를 담당하게 됐다.
코나폰의 한국측 집하 포워더로는 큐브라인과 ULS가 지정돼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콘솔서비스를 수행할 예정이다.
코나폰의 최상원 사장은 "한일 간 고속 페리를 활용해  출항에서 도착지 창고 반입까지 최단 23시간 서비스(부산 ⇔ 오사카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서비스를 통해 오사카 뿐만이 아니라 고베, 나고야, 동경까지라도 육로 운송 및 JR 철도를 이용하여 42시간 이내에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