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인천항 공동물류센터, 중국·몽골에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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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30 13:49   수정 : 2009.06.30 13:49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금년 10월 인천 남항 아암물류1단지에 본격 운영예정인 공동물류센터를 활성화 하기위하여 중국 천진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해외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공식일정을 소화하는 해외 조사단은 인천항의 물동량 확대를 목표로 3국간 물류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공동물류센터를 설립하고자 한국무역협회 및 참여 컨소시움과 공동으로 합동 조사할 예정이며 다음달 4일 귀국한다.
중국 천진과 몽골의 공동물류센터가 세워지면 3국간 물류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소량화물의 반입, 반출이 크게 증가되어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항의 공동물류센터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하여 아암 물류단지 17,918㎡(5,420평)의 부지에 소량 컨테이너화물(LCL : Less than Container Load)의 콘솔(consolidation)서비스를 위하여 인천항만공사에서 10여개월의 준비 끝에 만든 것으로 인천항에서 일괄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항 대비 해상운송료의 20%~30%, 육상운송료의 60%~80%를 절감할 수 있으며, CFS작업료 및 통관수수료의 30%의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 인천항이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의 지역 편중 현상에서 벗어나 유럽, 미주는 물론 몽골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등의 광범위한 서비스가 가능해 진다.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하여 아암물류1단지 인근 갯골유수지 19,800㎡(6천평)의 부지에 2차공동물류센터 건립을 금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해외 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을 통해 수출입을 하시는 중소기업분들이 실질적인 물류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또한, 무역협회 국제물류하주지원단에서는 물류비 절감을 위해 수도권에서 소량화물을 제조하는 많은 중소기업이 인천항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며, 천진과 몽골의 해외 공동물류센터 건립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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