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UPA, 울산항 활성화 대책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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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29 17:42   수정 : 2009.06.29 17:42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 이채익)가 울산신항을 비롯한 항만 활성화 대책을 별도 수립하여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6월 중으로 울산항만운영기관 및 업·단체 등과 함께 T/F를 구성하여 7월 예정인 신항개장을 차질없이 준비키로 했다.
또한 수입화물 유치 등 컨테이너 물동량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 7월 중에 취항선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정하여 시행키로 하고, ‘화물유치추진기획단’을 통해 울산신항의 원양항로 개설을 위해 중국 등 해외선사를 대상으로 2차 포트 세일즈와 염포부두 활성화를 위한 포트 세일즈도 7~8월경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밖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울산신항 배후도로를 적기개설하고, 울산항만공사에서 시행 중인 배후부지 조성 및 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도 차질없이 수행하여 울산항 활성화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과거 경제호황에 취해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방만경영 등 잘못된 관행으로 경영의 효율성이 저하되었고,  최근 경제위기속에서 대부분의 국민들로부터 주된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효율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 5월 물동량 통계자료’에 의하면 경기침체로 “컨”화물 수입저조, 6부두 기능조정으로 공컨테이너 반입 감소 등 컨테이너 물동량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제품의 물동량도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 외국 정유사들의 설비 신증설 및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국내 경기 회복의 기미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전 임직원은 경제위기 극복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예산 절감 등 ‘비상경영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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