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강진피해 복구지원 특송업체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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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4.12.31 16:03   수정 : 2004.12.31 16:03
최근 강진 피해를 입은 동남아 지역에 특송업체들도 구조 활동 및 구호품 무상 수송 등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DHL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재해복구 네트워크 팀(Global Disaster Relief Network)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등 재해 국가에 파견하여 해당 정부 및 적십자 등의 비영리 시민단체와 연합하여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DHL은 자사의 비행기 및 차량을 이용하여 각국 정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식량, 의류, 의약품 등의 구호 물자의 무료 운송 및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피해자들에게 각 지역마다 약 1,000 개의 담요와 난로, 텐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DHL은 글로벌 차원에서 DHL 전 직원의 기부금 모금을 추진하고 각 지역의 적합한 구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은 각 재해 지역별 DHL의 활동 내용이다.
태국 : DHL은 태국에 자사 비행기 세대를 동원하여 방콕에서 푸켓까지 약 50 톤 이상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 구호 물품은 식량, 물, 옷, 의약품 등의 생활 필수품을 포함한다. 또한 루암카탄뉴 재단(Ruamkatanyu Foundation)과 연계하여 재해 지역 복구를 위한 목재를 전달하고 있다. 12월 30일에는 태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전달에 3대의 비행기가 동원될 예정이다.  
인도 : DHL은 인도 재해 지역에 정부 당국 및 시민단체에 차량을 제공하여 구호물자 및 구조인원을 무상 수송하고 있다. 이외에 피해자들을 위한 1,000 개의 담요와 난로를 기부하였다.
스리랑카 : DHL은 스리랑카의 재해 지역에 정부 및 비영리 시민단체인 사르보다야(Sarvodaya)와 연계하여 생수, 식량 등의 구호 물품을 무상 수송하고 있다. DHL은 지난 12월 29일 콜롬보(Colombo)의 피해자들에게 200개의 텐트를 제공하였다. 또한 적신월사(Red Crescent)와 연계하여 20 톤 가량의 식량 및 침구류를 제공하고 있다.
몰디브 : DHL은 정부의 구호 물품 수송에 원조하였으며 향후에도 콜롬보에서 재해지역인 몰디브까지 텐트, 식량, 침구류를 수송 및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 DHL은 재해 지역에 적신월사를 통해 1,000개의 담요와 티셔츠를 제공하고 있다.
DHL은 전세계 230개국을 연결하는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재해 발생 지역에 활발한 구조 활동 및 구호품, 의약품 무상 수송 등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DHL은 글로벌 차원에서 DHL 전 직원의 기부금 모금을 추진 중이며 특히 각 피해 국가별로 부족한 구호 물품을 파악하여 적합한 구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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