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오리엔트, 日수입 WIN-WIN 콘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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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02 17:02   수정 : 2009.06.02 17:02
오리엔트해운(주)(대표 : 권영대)이 일본 수입LCL 화물에 대한 새로운 콘솔상품을 개발,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일면 '일본수입화물 WIN-WIN 콘솔 서비스'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해상운임, 부대비용, 창고료 등 제반 비용을 일정가격으로 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리엔트해운이 정한 가격은 CBM당 6만원으로 7일의 프리타임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운임, 부대비용, 창고료를 따로따로 산정하는 방식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일괄산정을 통해 화주에게 물류비를 절감시키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오리엔트해운의 일본수입화물 담당 관계자는 "타사의 비용을 100%라고 가정할 경우 국내비용 약 30% ~ 60% 절감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에서는 그 근거자료로 5CBM의 화물(인보이스 밸류 1만달러, 관세 8%, 1일보관, 환율 1,400원일 경우)에게 발생하는 총 비용은 약 42만~45만원에 달하지만 'WIN-WIN 콘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0만원이면 된다고 제시했다.
또한 3일이면 39~45%, 7일 기준 53~58%가 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엔트해운이 'WIN-WIN 콘솔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자체 창고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이는 곧 현재 종가율 및 종량률로 산정하는 방식을 파괴한 것이다.
그 담당 관계자는 "일본 수입 LCL화물에 대한 창고 보관료 과다 청구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원화가치 약세에 따른 수입 비용의 상승,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수입물량의 감소 등을 감안해 LCL 보관 창고료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을 통해 국내 수입 화주의 비용 절감을 위해 콘솔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시작인데다, 일본 쉬퍼 쪽에서 포워더간 코로드 콘솔을 꺼리고 있어 쉽지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발 한국행 수입LCL화물과 마찬가지로 높은 비용의 창고료 발생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방향은 계속 지향할 방침이라고 그는 전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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