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영국내 자동차 파트 애프터마켓 관리

TNT로지스틱스는 세계적인 자동차업체인 다임러 크라이슬러 및 롤스로이스와 각기 5년간의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
TNT로지스틱스는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영국 내 자동차 파트의 애프터마켓 배송을 관리하는 수백만 파운드짜리의 5개년 계약을 체결했다.
TNT로지스틱스는 영국내 300명의 딜러들에게 야간 작업을 통해 아침 8시 전에 자동차 스퀘어 파트를 배송하게 되며 유럽 내 다임러 크라이슬러 유러피안 로지스틱스 센터(ELC)와 밀튼 케인즈(Milton Keynes)의 중앙 배송 시설에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TNT로지스틱스는 현재 최고의 자동차 부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임러 크라이슬러에 최적화된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한편, TNT로지스틱스는 롤스로이스와 향후 5년간의 물류 서비스 계약을 연장하고 웨어하우스의 물품 및 해상 개스 터빈 엔진의 유지 보수에 사용되는 장비와 물품들을 해상 배송하기로 했다.
지난 5년간 롤스로이스와 함께 일해온 TNT로지스틱스는 레스터셔 (Leicestershire) 주 캐슬 도닝턴(Castle Donington)에 있는 2100 sqm 웨어하우스에 들어가는 모든 물품의 패키징과 라벨링의 단순 체크부터 기술적 검사에 이르는 물류의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 물품들을 앤스티(Ansty)와 브리스톨(Bristol)에 있는 롤스로이스 수리센터, 영국 국방부(Ministry of Defence), 해외의 롤스로이스 고객들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TNT코리아의 김중만 사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인 롤스로이스 및 크라이슬러와 파트너쉽을 지속하게 됐다는 것은 TNT로지스틱스의 탁월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TNT코리아 역시 이러한 공급망관리 분야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려 한국 내에서의 맞춤 로지스틱스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