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ICT인천항 최고 생산성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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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8 10:51   수정 : 2009.05.18 10:51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대표이사 : 이석)가 인천항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했다.
지난 5월 8일 완하이라인의 M/V W506호(4,300 TEU급) 본선 작업시 갠트리 크레인 4대를 동시에 투입, 총 870여개의 화물과 해치 커버를 5시간 만에 작업 완료해 ICT 및 인천항 역대 최고 생산성 기록을 갱신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산성은 시간당 174 밴(Van), 갠트리 크레인당 53 밴으로 평소 대비 50% 이상 증가한 높은 생산성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고객만족을 목표로 인천항 유일의 포스트 파나막스급 갠트리 크레인 5대를 과감히 투자한 PSA의 고객대응 전략과 함께 최고의 생산성을 얻기 위해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ICT 측은 설명했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은 이 외에도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혁신을 꾀하고 있는데, 지난 4월부터는 터미널 내 야드 트랙터(Yard Tractor)의 자동정차 시스템(Chassis Alignment System)을 개발 완료해 시행중이며, 4월말에는 2단계 야드에 이어서 1단계 야드 트렌치(Trench) 공사까지 완료하여 전 야드의 e-RTGC 작업이 가능해졌다. e-RTGC(Electricity Rubber Tyred Gantry Crane)는 전기로 트랜스퍼 크레인(Transfer Crane)을 작동시켜 효율적인 비용절감은 물론 효과적인 야드관리 및 장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이석 대표이사는 "올해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하여 모든 컨테이너터미널이 물량 감소 등의 위기상황 놓여 있지만 ICT는 인천항만공사 및 인천항의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 내실 강화, 고객 만족에 매진하여 인천항에서 최고의 컨테이너터미널로 성장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는 올해 초 무협상 임금동결을 하는 등 노사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선사, 화주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초청하여 터미널 견학과 업계 정보를 공유하는 PCT (PSA Container Terminal Training)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데, 5월에는 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아빠 회사 우리 회사" 행사를 마련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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