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SinoLog, 막강한 인적네트워크 구축
국내 최초의 중국물류컨설팅 기업 (주)시노로그(SINOLOG, 대표이사 회장 : 강인도, 대표이사 사장 : 박노언)가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
중국물류교류연구회 1기와 2기 회원을 중심으로 산?학?연 소속 13명의 물류전문가들이 지난 10월 27일 발기인 총회를 갖고 11월 10일에 공식 창립하게 된 것이다.
이번 창립 총회에서 강인도 현 천일택배 전무이사가 회장에 선출됐으며 대표이사 사장에 전 한진 중국 총경리이자 현재 파일롯 컨설팅컴퍼니의 박노언 부사장이 맡게 됐다. 한국항공대의 이헌수 교수는 이사를 맡는 등 10명의 업무집행 이사를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시노로그는 향후 중국 물류시장 진출 기업 및 중국 비즈니스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적아래 이번에 설립됐다. 향후 운영방향과 사업계획에 대해 강인도 회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주)시노로그의 창립 목적은 무엇입니까.
- 우리나라 기업들의 로지스틱스 비즈니스가 중국에 뿌리를 내린지도 어언 5~7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현재 많은 부분에 괄목할만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룩했고 지금도 왕성한 활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물류사업의 외적 성장과는 달리 내적 성장에는 많은 부분에 저효율 요소, 비경제적인 요소들이 상당부분 존재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과거 일본과 우리의 발전 과정을 꼼꼼히 짚어보고 경험을 접목한다면 우리의 물류 전문지식과 기반을 토대로 폭넓은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중국물류 연구 RFB회 회원을 중심으로 (주)시노로그라는 회사를 설립, 이익창출은 물론 주주 상호간 친목도 도모하고 주주들의 대중국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 담당도 가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 주주들의 뜻을 모아 협력의 장, 수익 창출의 장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 시노로그(SinoLog)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습니까.
- ‘SINO’는 ‘연결형’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면서 중국을 뜻합니다. ‘LOG’는 ‘Logistics’의 줄임말로서 포괄적 중국 물류를 담당하는 회사를 뜻합니다.
■ 주주 구성과 자본금은 어떻게 됩니까.
- 자본금 예상금액은 5,000만원으로서 수권자본금은 2억원에 이릅니다. 1구좌에 100만원 단위로 모집했으며 중국물류 연구 교류회 회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게 됐습니다. 이번 창립 총회 후 정식 한국내 사무실 오픈과 중국내 연락 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사업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 중국물류 관련 정보 제공, 연수 교육사업, 컨설팅 사업 등이 주가 될 것입니다만 인적 네트워크의 확보를 통한 중국내 물류 관련 전문 인력 공급 사업 등 물류관련 특수 교육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단순 운송물류에서 출발해 유통물류를 거쳐 3자물류 등 종합물류로 발전, 현재는 모든 산업의 백본(Back Bone)으로 인식되고 있는 영역인 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제반 중국물류 사업 영역에 접목시킬 경우 향후 무한한 사업영역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업 계획의 테마별 세부적 사항은 지속적인 연구 검토를 거쳐 향후 제시할 예정이며 또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선정, 자본금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점진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필요하다면 복합운송사업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 택배인으로서 보는 중국 택배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 지금은 법적 규제, 높은 원가 부담 등으로 중국 우체국(EMS)의 독주를 견제할 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넓은 국토 때문에 지역별, 성별 특성이 매우 차이가 나고 있는 것도 접근하기가 까다로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향후 그 장벽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2~3년 후가 되면 EMS에 필적한 견제 업체가 등장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물류 및 택배기업들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중국적 특성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지역적, 기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중국의 택배 수준은 표준화가 미흡하고 대부분 수작업 분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한국의 반자동 택배 처리 시스템이 중국 현지에 더 적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국내 최초의 중국물류컨설팅 기업 (주)시노로그(SINOLOG, 대표이사 회장 : 강인도, 대표이사 사장 : 박노언)가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
중국물류교류연구회 1기와 2기 회원을 중심으로 산?학?연 소속 13명의 물류전문가들이 지난 10월 27일 발기인 총회를 갖고 11월 10일에 공식 창립하게 된 것이다.
이번 창립 총회에서 강인도 현 천일택배 전무이사가 회장에 선출됐으며 대표이사 사장에 전 한진 중국 총경리이자 현재 파일롯 컨설팅컴퍼니의 박노언 부사장이 맡게 됐다. 한국항공대의 이헌수 교수는 이사를 맡는 등 10명의 업무집행 이사를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시노로그는 향후 중국 물류시장 진출 기업 및 중국 비즈니스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적아래 이번에 설립됐다. 향후 운영방향과 사업계획에 대해 강인도 회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주)시노로그의 창립 목적은 무엇입니까.
- 우리나라 기업들의 로지스틱스 비즈니스가 중국에 뿌리를 내린지도 어언 5~7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현재 많은 부분에 괄목할만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룩했고 지금도 왕성한 활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물류사업의 외적 성장과는 달리 내적 성장에는 많은 부분에 저효율 요소, 비경제적인 요소들이 상당부분 존재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과거 일본과 우리의 발전 과정을 꼼꼼히 짚어보고 경험을 접목한다면 우리의 물류 전문지식과 기반을 토대로 폭넓은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중국물류 연구 RFB회 회원을 중심으로 (주)시노로그라는 회사를 설립, 이익창출은 물론 주주 상호간 친목도 도모하고 주주들의 대중국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 담당도 가능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 주주들의 뜻을 모아 협력의 장, 수익 창출의 장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 시노로그(SinoLog)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습니까.
- ‘SINO’는 ‘연결형’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면서 중국을 뜻합니다. ‘LOG’는 ‘Logistics’의 줄임말로서 포괄적 중국 물류를 담당하는 회사를 뜻합니다.
■ 주주 구성과 자본금은 어떻게 됩니까.
- 자본금 예상금액은 5,000만원으로서 수권자본금은 2억원에 이릅니다. 1구좌에 100만원 단위로 모집했으며 중국물류 연구 교류회 회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게 됐습니다. 이번 창립 총회 후 정식 한국내 사무실 오픈과 중국내 연락 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사업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 중국물류 관련 정보 제공, 연수 교육사업, 컨설팅 사업 등이 주가 될 것입니다만 인적 네트워크의 확보를 통한 중국내 물류 관련 전문 인력 공급 사업 등 물류관련 특수 교육사업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단순 운송물류에서 출발해 유통물류를 거쳐 3자물류 등 종합물류로 발전, 현재는 모든 산업의 백본(Back Bone)으로 인식되고 있는 영역인 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제반 중국물류 사업 영역에 접목시킬 경우 향후 무한한 사업영역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업 계획의 테마별 세부적 사항은 지속적인 연구 검토를 거쳐 향후 제시할 예정이며 또한 사업의 우선 순위를 선정, 자본금을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점진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필요하다면 복합운송사업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 택배인으로서 보는 중국 택배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 지금은 법적 규제, 높은 원가 부담 등으로 중국 우체국(EMS)의 독주를 견제할 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넓은 국토 때문에 지역별, 성별 특성이 매우 차이가 나고 있는 것도 접근하기가 까다로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향후 그 장벽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으로 2~3년 후가 되면 EMS에 필적한 견제 업체가 등장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물류 및 택배기업들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중국적 특성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지역적, 기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중국의 택배 수준은 표준화가 미흡하고 대부분 수작업 분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한국의 반자동 택배 처리 시스템이 중국 현지에 더 적합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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