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ADP, 新 사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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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25 09:35   수정 : 2009.03.25 09:35
에이디피국제운송 제2막1장 시작!                                
新사옥이전…‘ADP 물류 운송 글로벌시대’ 선언                        
        
올해로 창립9년차가 되는㈜에이디피국제운송(대표 : 최낙현)이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하고 제2막'의 더욱 발전된 고객중심 서비스를 통한 ‘ADP 물류 운송 글로벌시대’를 선언했다.        
지난 3월 6일 신사옥 준공 및 이전식을 갖는 자리에서 최낙현 사장은 “2001년 창립이래 초일류 기업을 향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 다해온 것과 앞으로 최고의 서비스로 국제 특송의 선두에 서서 업계발전 선도와 업계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근 새로 영입된  최종욱 상무는 "신사옥 이전한 것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하여 발전적인 물류 시스템들을 보완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상무는 에이디피국제운송의 1막은 성공리에 잘 마무리 되었으며 시스템보완 및 영업 활성화로 매출을 극대화하며 경영 및 내부관리에 좀 더 체계화 및 내실화를 기하며 제2막을 준비,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단계적으로 시스템보완과 체계적 내부관리를 통한 네트위크 확장과 지금의 특송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지난 2001년 창립이후 꾸준히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적인 모습의 보이고 있는 에이디피국제운송(대표:최낙현)이 지난 3월 6일 신사옥으로 이전해 기념식을 갖고 ‘집들이’를 했다.
이날 최낙현 사장은 “고객이 기업가치의 원천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고객의,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에이디피국제운송이 되어 믿고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고객과 미래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과 서비스 리더십에 기초한 변화와 혁신으로 초일류 국제특송 기업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에이디피국제운송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지난 3월11일에 에이디피국제운송의 최종욱 상무를 그의 집무실에서 만나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해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사실 최 상무는 에이디피국제운송에서'한솥밥'을 먹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1998년 특송업계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오면서 현재보다 더욱 열악했던 특송시장의 환경과 조건들을 겪으며 나름대로 섭렵해온 여러 가지 경우의 좋은 경험들과 나쁜 경험들에 대한 노하우를 현재 에이디피국제운송의 시스템에 잘 접목시켜 현재의 에이디피국제운송이 더욱 성장 발전되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상무는 "더욱더 가치있는 비즈니스와 큰살림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매우 컸지만 최낙현 사장님이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언과 배려해 주신 덕분에 만족스러운 현재의 여건에서 에이디피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업무 추진을 하나씩 준비 및 추진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만나본 최종욱 상무는 새롭게 시작된 에이디피 제2막의 단계에서 "제1막은 중점적으로 물량 유치에 힘써왔다면 제2막은 새로운 물량확보를 통한 매출극대화와 경영관리/운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개편 및 업그레이드 제작 및 담당자를 배정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실시간 DELIVERY 및 PICK-UP 관련 실시간 정보를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PDA 시스템을 오는 4~5월 중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각부문에 꼭 필요한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에이디피국제운송은 초기에 주력했던 중국지역외 홍콩과 베트남 등지에 48개에 달하는 거대한 해외지사 및 대리점망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지사 및 한국에 근무하는 한국인 근무자수는 약75명에 달한다.이와 관련해 최종욱 상무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해외네트 워크 발굴을 점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려울수록 과감한 행보 주목”  
한편 2009년은 에이디피국제운송에게 있어 남다른 해다. 사업계획은 차근히 절차를 밟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새 사옥을 건축해 이전했다는 점이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특송업계 이지만 이러한 과감한 투자는 주목해 볼만 하다.
경기가 어려울 때 대부분 기업들의 경우는 몸 사리기에 바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운영하는 에이디피국제운송이 있다.
이와 관련해 최 상무는 “최낙현 사장님은 다른 사람들이 투자를 망설이거나 아낄 때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개척을 한다”고 설명했다.
최 상무는 “최 사장님의 이 같은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리테일 특송업계에서 규모가 큰 업체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테면 필요한 시스템과 조건을 미리 구축한 다음 물량 등을 유치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앞으로 더욱 힘들 상황을 예상한 것이며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위기 극복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새롭게 사옥을 이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미디어 홍보도 빼놓을 수가 없다. 최근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카인과 아벨’이라는 드라마에 단독광고를 하고 있다. 아직 홍보효과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꾸준히 미디어노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었다.
최 상무는 “에이디피국제운송이 굳건히 자리서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단결해 노력할 것” 이라며 “올해 사업계획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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