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송]TNT, '몰타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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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25 09:35   수정 : 2009.03.25 09:35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03개국과 몰타를 잇는 빠르고 경제적인 고객 맞춤 서비스 실시

TNT코리아(대표이사 : 김종철)는 TNT가 지중해에 위치한 섬나라 몰타의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Economy Express Service)’가능 지역을 기존의 EU 연합 26개국에서 한국을 포함한 103개 국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TNT의 이번 서비스 확대는 지난해 6월, TNT가 몰타와 EU 연합국을 잇는 업계 최초의 육?해상간 통합 물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40개국을 연결하는 TNT의 선도적인 특송 육상 네트워크를 연장한 것이며, 특송 육상 네트워크는 TNT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로 연결되어 있다.
TNT는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통해 몰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및 비즈니스 지역으로 소포를 포함해 최대 1,000Kg까지의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 효율적인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영업일 2~5일 안의 지정된 날짜에 물품을 배송하며, 문전 배송 (door-to-door), 위치추적 서비스, 통관 서비스가 포함된다.
TNT 익스프레스 마케팅 세일즈 디렉터 잔 윌름 브린(Jan Willem Breen)은“이번 서비스 확대로 몰타에서 일하는 아시아의 수출기업들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 친환경 상품 및 생활 용품들을 수입하는 몰타 현지 기업에게도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 떠오르는 신흥 시장과 유럽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동시에 유럽 시장에서의 선두적 위치를 강화하려는 TNT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몰타와 EU 연합간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 이용량은 기대 이상으로 크다” 라며 “몰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비용 효율적인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다른 대륙으로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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