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UPS, 작년 자선 단체에 235만 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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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12 19:30   수정 : 2009.03.12 19:30
UPS가 UPS 재단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60여 개 자선 단체에 미화 235만 달러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UPS의 기부 활동은 습지대 보존, 기술 훈련, 학교 비품 구매, 치료 및 재활을 포함하는 재난 구조 활동 지원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UPS 재단의 자선 활동에 대한 특별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UPS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릭 우드워드(Derek Woodward) 사장은 “UPS는 일괄적인 지원이 아닌 각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필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UPS 자원 봉사자들의 정신과 열정을 통해 단순한 기부 이상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UPS의 기부 및 자원 봉사 활동은 한국에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부천 혜림원 (미화 48,590 달러),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미화 4,450 달러) 등 총 53,040 달러를 지원하였다. UPS 재단을 통해 지원된 기부금은 장애인들을 위한 의료기구 구입, 정신지체자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컴퓨터 및 장비 구입, 구형 오디오 장비 교체 비용 등에 사용되었다.
UPS 코리아 장석민 사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2004년부터 국내에서 기부와 자원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UPS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화물’만이 아니라 ‘나눔’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UPS 재단은 일반적인 기부금 지원 이외에도 중국 쓰촨성 지진과 관련하여 미화1백만 달러 이상과 중국 내 구조 활동을 위한 현물을 지원하였다. 또한, 작년 미얀마를 강타했던 사이클론 나르기스 희생자들에 대한 구조 활동을 위해 현물 운송 및 물류 지원을 확대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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