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신항 배후물류단지내 동방물류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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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11 19:25   수정 : 2009.03.11 19:25
부산항 신항 북 ‘컨’부두 배후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착착 입주, 운영을 시작하면서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 등을 통한 신항 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1일 오후 3시 신항 배후물류단지에서 최영석 국토해양부 차관과 추연길 BPA 운영본부장 등 항만물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동방물류센터가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동방물류센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물류기업인 (주)동방과 중국의 대련선성국제물류, 대련은휘국제화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현재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3만 7,017㎡의 부지와 1만 7,051㎡의 복합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삼성 테스코의 화물들을 집하, 배송하는 물류창고로 이용되고 있다. 총 30여억원의 자본금이 투입됐으며 연간 1만 6,000여TEU의 신규 화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항 북‘컨’ 배후물류단지에는 지난 10월 개장한 씨스테인웨그 동부디스트리파크부산(주) 등 9개 업체가 입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 연말 기준 6만3천TEU의 물동량과 200여명의 고용 창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항 북‘컨’부두 1~3단계 배후물류단지(98만3천㎡)는 올해 말까지 22개 업체가 입주를 마칠 예정이며, 4단계 배후물류단지(22만1천㎡)도 오는 7월 입주기업을 공모하고 내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신항 배후물류단지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세금 감면 등으로 국내외 물류기업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며 “신항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웅동배후단지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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